이팀 좌타상대 전담투수였던 진해좆 이 병신이 맨날 올라와서 이정후한테 개뚜들겨쳐맞고

1사 12루 만든다음에 ㅎㅎ ㅋㅋ ㅈㅅ 하면서 내려가면 그런걸 좀 시발 져야하는데

정우영이 ㅈ간지나게 올라와서 2이닝 30구에 순삭하고 하루쉬고 또 2이닝 순삭해주고

그런 모습보면서 사이드암 투수 좋은애 얻었다 이제 좌투계투 좋은애 한명 생기면 좋겠다 이래야하는데

애초에 시발 사이드암 투수한테 좌투상대 잘하라고 구종추가하라고 하고, 퀵모션 익혀서 주자견제 잘하라고 한게 병신같은 요구지

투심+ 공의 무브먼트를 얻는 대가로 좌타상대 약해지고 퀵모션 존나 느려지는거 자체가 사이드암의 특징인데

아직 어린데 이정도재능을? 야 너 할수있어 이러면서 존나 무리한요구만 해온게 문제였지

기존에 던지던 투심 80퍼+ 가끔 던지던 슬라이더 20퍼 이렇게만 꾸준히 갔어도 전혀문제없는 불펜자원이었을것을

괜히 투심 먹히니 투심만 존나쎄게 던져라 --> 22시즌에 커리어 최고구속찍고 팔 망가져서 23시즌 커리어로우찍고 수술

심지어 변화구 익혀서 구사율 높이라는 병신같은 방향성까지

그냥 정우영 보고 잘 던지는 사이드암 나왔네 이대로만 갑시다! 였으면 최소한 꼴랑 4년쓰고 팔고장나서 밸런스 곱창나고 수술할 일은 없었음

하던대로 140 중후반 투심+ 가끔 타이밍뺏는 슬라이더로 우타상대 땅볼머신만 했어도 존나 완벽했을텐데

곱씹을수록 존나 아쉬운선수다 사이드암 밸런스찾는건 김병현도 시발 몇년이 걸렸던 일인데 두영아 가능하겠냐?

19시즌 본 새끼들이면 정우영 진짜 누구보다 응원할텐데 잘했음 좋겠어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