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012년 군입대 하였음..  미드유저 였고  탈론.카시오페아 2툴이었음..



입대전 레이팅 2024점으로 최상위권 유저들과 게임했음..  (당시 페이커니 도파니 이런친구들 없었음)



아직도 롤 인기가 많은 게임이지만  나같이 이제 게임은 안하고 리그경기(특정 팀경기)만 챙겨보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함..



내주변도 다 접었으니..  롤 최고인기 시기는 13년~17년 딱 여기까지라고 생각함



물로켓이라는 표현으로 페이커의 업적을 비하 하지만, 롤이라는 게임이 제일 인기있던 그시절에  롤드컵3번을 먹었음..



그리고 최근 23년도에  1회를 더먹었고  이건 이 선수가 버스를 탔던, 본인이 캐리를 했던 부정할 수 없는 엄청난 업적임.



우리는 잘하는 미드에 열광함.. 그래서 페이커팬이 많은거고  난 페이커팬이지만 쵸비도 좋아함 둘이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로



난 T1과 젠지 둘다 응원하는데  둘의 팬이 항상 많이 싸우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페이커 폼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23년도에 롤드컵먹고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하길 바랬음. 정말 오래된 팬으로써.



그리고 그자리에 쵸비를 영입해서  페이커를 이어  T1의 미드를 이어 받게하길 바랬음.. 그렇게 안된건 너무 아쉬움..



쵸비가 롤드컵을 먹어야 역최미다 어쩌고하는데 별로 중요하지않음



내가 제일 재밌게 롤을 즐겼던 시기에 나의 우상은 페이커였고 그 선수 때문에 즐거웠어.



지금은 게임은 하지않지만 관전자 입장에서 쵸비가 나를 즐겁게 해



세최미, 역최미 그건 시기에따라 달라지는거 같아



요즘애들은 호날두.메시가 잘한다고 하지만



나때는 호나우두.호나우딩요 였음 지금도 생각은 안변해  호날두.메시 정말 경이롭게 잘하지만 (실력으로는 메시가 최고라고 나도 생각해)



그래도 그시절 호나우두와 호나우딩요는 진짜 엄청 났거든



롤도 그런거 아닐까?



페이커가  호나우두 라면



쵸비는 호날두.메시 라고 보는게?



두 선수모두 감사하게도 국내리그에서 뛰어주는데 해외이적 안하고..





*결론



나의 가슴속 최고의 미드는 영원히 페이커.  



현존 세계최고미드는 쵸비 (이친구가 롤드컵10번을 우승해도... 내가 게임하던 시대에 우승한게 아니라 뭐랄까 잘 안와닿을거 같아..)



스타로치면  이윤열,이영호,최연성 이친구들이 테란 더잘하고 우승도 더 많이했지만  테란의 황제는 임요환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