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페이커 좋아해서 롤 대회 보기 시작했음

그래서 T1팬으로 계속 봐왔음

이번 MSI는 확실히 페이커 폼이 떨어져 있었던게 맞고, 몇번 고점이 터질 때도 있었지만 확실히 못 하긴 했음
저점이라는 것은 누구나 터질 수 있는 것이라고 보나, 페이커가 지난 월즈에서 보여준 고점과 이번 MSI의 저점이 대비되어 더욱 충격이 커서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음

쵸비는 슈퍼 캐리나 원장롤 정도는 아니나, 이번 대회에서는 1황 미드로서 자신의 존재를 아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이번 MSI는 확실히 쵸비>페이커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그러나 지난 월즈에서 보았듯 페이커>쵸비가 나올 수 도 있음
물론 이번 MSI 기점으로 페이커의 하락세가 시작될 수도 있음

그래서 현 시점 누가 더 나은 미드인가에 대한 논쟁은 어렵다고 봄
물론 커리어상 페이커가 우승을 많이 하였고 이것도 폄하될 수는 없다고 봄
하지만 쵸비의 나이는 페이커보다 어리기에 커리어로 따지기엔 난점이 있음

그리고 페이커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커리어를 물로켓으로 폄하하는 것이나, 이번 MSI의 쵸비를 버스탄 미드로 깎아내리는 것이나 똑같이 우승 못한 자들의 질투로밖에 안보임







요약)이번 MSI는 확실히 쵸비>페이커이며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그러나 이것은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은 지난 월즈를 통해 볼 수 있음
내 생각에는 물로켓이던 이번 MSI 쵸비 폄하던 간에 둘다 우승 못한 자들의 질투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