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갤에서 페이커한테 살해협박하는 vpn댓글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글을 보고있었음

백만 중공군 아니랄까봐 롤이랑 하등 상관없는 갤에서도 불쑥 튀어나와 기습반란을 하는 모습을 보고말았음

올해 초부터 이어져온 젠지팬을 허위사실로 매도하는 사이버불링을 이제는 끊어야 겠다고 생각해 과장섞인 한마디를 댓글로 달았음

어라? 젠첩의 소행이라고 누명씌우는 댓글에는 아무도 반박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슼갈의 소행이라는 나의 댓글에는 대댓글을 어마무시하게 달기 시작했음

특히 롤갤을 끄라며 일갈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데

'판피린Q'라는 사람은 올해 초까지 롤갤에서 젠첩스트롱이라며 놀았던 행적도 있음 ㄷㄷ (그러면서 본인은 깨끗한척)

'정신병'이란 단어에 뭔가 억하심정이 있는 것처럼 집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음

집단린치 분위기에 편승에 한마디씩 던지고 가는 사람들

올해 초 롤갤에서 자주 봤던 단어 '열등감'까지 ㅋㅋ;;

내가 말한게 사실이 아니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말 한마디 하면 되는데

왜 부정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을까?

살해협박이 젠첩의 소행이라는 댓글엔 무반응으로 일관하던 사람들이

왜 슼갈의 소행이라는 댓글엔 편향적으로 반응한 것일까?

나에게 '롤갤이라는 똥통의 사고방식에 잡아먹힌 정신병자'라는 이미지를 덮어씌우는데 필사적인 저 사람들 중에

올해 초 롤갤에서 타팀 선수 조롱하며 돌을 던지던 사람이 과연 단 한명도 없을까?


이제는 그미드 팬덤의 사이버불링을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