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자신의 부진때문에 게임 진다곤 생각 안할 것 같음.

데뷔한지 10년이 넘었고

과거엔 챔프에 대한 이해도도 꽤 높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그 이상 발전하는 챔프가 없음

소위 말해 "깎아왔다" 라는 챔프가 거의 없음

그나마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상당히 좋음 짬도 오래됐고

그래서 탱챔 메타가 오면 한턴 버티고 그뒤를 보는 수를 잘 이용하긴 하고

그 대표적인 챔이 노틸러스 갈리오 크산테 정도

크산테도 남들 다 착취들고 딜교 턴 벌때 여진들고 한턴 더 버텼다도르로 버팀

자기가 벌어다 주면 나머지 팀원들이 해준다 =  이게 승리공식

진짜 브리온급 라이너들 달아줬으면 진작에 은퇴했을 것 같은데

그자리에서 계속 버틸 수 있도록 티원이 만들어줬다가 맞는 것 같음

좋아했던 선수고 잘하길 바랬고 응원도 했었지만

한 16~17년 이후론 얘 빠는건 그만둠

내 기준에서 프로게이머에게 바라는건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임

그점이 아쉽고

LCK 기준 물론 아직도 잘치는 선수중 하나지만..

이젠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