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SS급, S급, A급, B급 C급 정의부터 내려줌

그리고 모든 기준은 월즈 << 제일 규모와 명예가 큰 대회 기준임

리그는 A급~B급끼리도 폼에 따라 우승할 수가 있는 대회라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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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급 : 이 사람 하나만 믿고 팀을 가도 되는 선수

S급 : 이 사람이 있으면 우승에 가까워지는 선수

A급 : 이 사람은 S급과 SS급의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적어도 피해는 안 끼치는 선수

(대회 메타, 폼에 따라 그 시즌 한정 S급이 될 수 있음)

B급 : 이 사람은 S급과 SS급의 플레이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선수

C~F급 : 그 아래 (한명이라도 껴 있으면 우승 불가)

내가 수많은 롤 경기를 봐왔고, 이 기준으로 타 팀게임(오버워치, 카스, 발로란트) 보면서

될 거다라고 생각하는 선수는 거의 90%확률로 다 성공했는데

롤 역사상 SS급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는 3명밖에 없음

페이커, 베릴, 도인비

이 셋임. 이 셋은 팀에 B~C급 선수만 없으면 무조건 우승을 시켜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선수임.

그 외 얘도 SS급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그냥 S급이라고 생각하면 됨.

난 물로켓론은 거의 동의하지 않지만,

실제로 롤이 LPL 자본력이 커지면서 + 롤 초기대회를 보고 자란 후세대의 인재풀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상향평준화가 된 것은 사실임.

그래서 페이커가 18년도부터 부진을 겪은 이유는 스스로 슬럼프도 왔다는 점 + 팀원 중 B~C급이 최소 1명 껴있었기 때문인거라 생각함.

베릴 도인비도 그 후로 S급 선수를 팀원으로 만나기가 어려웠다는 점이 있음.

너희가 생각을 편하게 해보면 됨.

가정을 해보자.

LPL에서 이름 모를 팀이 부상한다고 해서 봤는데

팀원에 페이커? 도인비? 베릴? 이 셋 이름 중 한명이라도 있다고 가정하면

저 팀 뭔가 기대된다 이 생각이 드는 게 정상임.

그런 힘을 주는 선수고 그걸 실제로 역사로서 증명한 선수는 저 셋뿐임.

나머지 뭐 잘한다고 평가받는

캐니언? 쵸비? 룰러? 쇼메이커? 그 1명 껴있다고 그 팀이 기대가 됨??

그 차이임. (실제로 기대하는 겜알못 병신들 있는데 그래서 증명한 적 있나? 없음)

그나마 SS급에 근접하는 느낌을 준 선수가

더샤이 1명인데 이 사람은 탑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이 사람 1명 때문에 팀 우승 확률이 올라간다는 느낌이 크게 없음

만약 23때 캐리우승 했으면 달랐을 듯.

17이후로 롤드컵 우승자 중 평가 내려보자면

17

큐베 - A

앰비션 - A (시즌 한정 S폼)

크라운 - S

룰러 - S

코어장전 - A

18

더샤이 - S

닝 - S

루키 - S

재키러브 - A

바오란 - A

19

김군 - A

티안 - A (시즌 한정 S폼)

도인비 - SS

LWX - B

CRISP - S

20

너구리 - S

캐니언 - S

쇼메이커 - S

고스트 - A (시즌 한정 S폼)

베릴 - SS

21

플랑드레 - B

지에지에 - S

스카웃 - S

바이퍼 - S

메이코 - A

22

킹겐 - A (시즌 한정 S폼)

표식 - A 

제카 - S

데프트 - A

베릴 - SS

23, 24

제우스 - S

오너 - S

페이커 - SS

구마유시 - A

케리아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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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롤드컵 진출팀 선수 중에서 위에 언급되지 않은 선수 중에서는

쵸비 - A

기인 - S

페이즈 - S

리헨즈 - B

도란 - B

피넛 - A

딜라이트 - A

루시드 - A

에이밍 - A

켈린 - B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