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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2024 Predictions - T1 vs TL - GENG vs BLG - G2 vs TES #msi2024 #msi #t1 #g2 #geng

We breakdown MSI and the upcoming matches in the bracket:00:00 Introduction02:30 Meta 20:30 TL vs T134:00 TES vs G21:04:00 GEN.G vs BLG1:21:00 Mock Drafts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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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vs TES

G2가 TES보다 라인스왑에 능한 팀이라는 사실이 이 시리즈를 흥미롭게 만든다.

369는 라인 스왑 과정에서 언제 웨이브를 받아먹을지 모르고, 이 때문에 중반 타이밍에 항상 성장이 밀린다.

반대로, BB는 이 토너먼트에서 라인스왑, 챔프폭에 있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69가 정상적인 라인전을 거친다면 한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는 이 토너먼트에서 레넥톤, 크산테로 캐리하는 게임이 있었고 저평가하기엔 이른 선수이기도 하다.

BB의 야스오, 자크는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나는 BB, 캡스, 미키는 창의력이 발휘되는 메타에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제우스가 창의적인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한가지 방식을 오랜 기간 동안 갈고 닦을 때 좋은 선수이다.

당장 그가 올해 아트록스를 몇번이나 골랐는지 생각해봐라. 아트의 셰릴다가 완성되면 그 게임은 끝이라고 봐도 된다.

369 또한 이런 구분에 있어서 제우스와 비슷하고, 그래서 BB가 이 메타에서 수혜를 받는 측면이 있다.

G2는 매우 창의적인 팀이다. 당장 티원과의 5세트에서 자크가 뽀삐와 봇라인에 1렙 인베를 간다던지..

이런 유연함이 G2를 어려운 상대로 만든다. 다른 팀들이 개인으로 봤을 때는 더 나은 선수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탑 티어 팀들은 그들만의 플레이 공식을 따를 때 편안하게 게임할 수 있지만, G2는 그런 팀들은 두 번 생각하게 만든다.

캡스는 정말 많은 챔피언을 다룰 수 있는 선수이다. 

크렘은 좋은 선수지만,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아지르, 아우솔, 탈리야 같은 주요 메타 챔피언을 못한다는 것이다.

젠지와의 시리즈에서 좋은 플레이가 있었고, 그가 언젠가 최고의 미드라이너가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하지만, 그의 챔피언 폭은 지금 단계에서 흠일 수 밖에 없다. 아칼리는 내 생각에 지금 메타에서 쓸모 없는 픽이다.

코르키, 트타, 아리, 흐웨이.. 이외에 무슨 챔프가 있는지 모르겠다. 사일, 요네 같은 챔피언 또한 지금 메타에서 별로다.

나는 TES가 오리아나를 매판 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크렘의 챔피언 폭을 상대로 모두 유리한 매치업을 가져갈 수 있다.

쵸비 코르키는 오리아나 상대로 이기지 않냐고? 그건 쵸비라 가능한 것이다. 리그 지배력만 보면 쵸비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GOAT 논쟁은 커리어나 지속성까지 포함하기에 다른 문제지만, 정규 시즌의 지배력만 보면 나는 쵸비에 가까운 선수는 없다고 본다.

2018년의 루키나 롤드컵의 제카 같은 선수도 있었지만, 지난 2년 간의 쵸비는 무언가 다른 존재였다.

바텀은 TES가 가장 큰 리드를 가져갈 수 있는 라인이다. 두 팀 모두 드레이븐을 잘하기에, 칼리 선픽은 가능성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TES가 바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G2가 루시안을 밴해야 한다고 본다.

루시안을 밴하면 G2는 칼리스타 대신 바루스를 가져갈 수 있고, 바루스는 드레이븐 상대로도 좋은 카드이다.

다른 전략으로 그냥 드레이븐을 1픽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G2가 루시안을 가져가는 것은 좋지 않다.

나는 G2가 루시안, 노틸, 트리스타나를 밴하고 블루 1픽에서 바루스/드레이븐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G2는 미드의 챔피언 폭, 라인스왑의 강점, 바루스/뽀삐와 같은 주도권 픽을 활용해야 한다.

반대로 TES는 정석적인 라인전을 원하고, 한타에서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1페이즈에서 미드 픽을 원할 것이다.

그래서 나의 예측은 TES 3-2 승이다. 

매우 치열한 시리즈가 될 것이고, G2가 얼마나 TES를 진흙탕으로 끌어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이다.

크렘은 1대1에서 매우 강한 선수이기에, 캡스가 티안과 메이코를 미드로 끌여들여 3대3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GEN vs BLG

탑: 기인vs빈

둘이 비슷하다. 베인 트페 등등 비슷한 챔프폭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번 메타에서 탑은 흥미롭지 않다. 기인 제우스 빈 369같은 정상급 탑들의 대결도 흥미롭지 않은 메타다 (라인스왑의 영향으로)



정글,서폿: 캐니언,리헨즈vs슌,온

슌은 맵 장악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 캐니언 리헨즈 듀오가 이들을 상대로 실수를 저지른다면 슌과 온은 맵 전체를 장악하려 할 것이다. 이 둘의 맵 장악력은 잔인할 정도이며 이 맵 장악력이 젠지를 상대할 때 가장 큰 이점이 될 것이다.
캐니언은 정글 GOAT지만 게임 내에서 부정확한 부분이 많았다. 신짜오 상대로 카직스를 꺼낸다던지 하는 해주려고 하는 부분은 있지만 더 정확해져야 할 것이다.



미드: 쵸비vs나이트

쵸비가 나이트보다 더 나은 선수다. 지금 미드는 쵸비 메타고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쵸비는 코르키, 아우솔 같은 메타픽을 하려고 할 것이지만 blg가 밴픽적으로 나이트를 더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미드에 밴카드를 많이 쓴 뒤에 신드라,애니같은 픽도 가능하다.



총평: 비리비리가 전체적으로 젠지보다 완성된 팀이고 젠지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가 속해있는 팀이다. 쵸비가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캐리해낼지가 관건이다. 

BLG 3:1 승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