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퓨터공학 전공한 4학년 깡붕이임

24년 11월에 학교 과제로 웹사이트를 개발한 적 있음

사이트 자체는 그냥 동아리 커뮤니티 사이트라서 진짜 별거 없는 사이트고 도메인도 발급한 적이 없음. 당연히 외부 홍보도 한 적 없고..

진짜 그냥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과제로 제출하고, 평가받고 끝이었음

서버로 네이버 Ncloud에서 제공하는 micro 서버 (1년 무료)를 사용했는데 여기서 지금 문제가 터짐..

포트폴리오 용이나 공부용으로 쓰려고 서버를 반납하지 않고 계속 뒀는데 이틀전에 서버 요금 미납 문자가 날라옴.

들어가봤는데 요금이 517만원이 청구됨 ;;

3월달에 내 서버에서 트래픽이 60000GB 발생했다고...

수업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Ncloud 측에 문의전화 넣으니깐

'본인 서버에서 아웃바운드 트래픽이 60테라 정도 발생했다.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온것 같다.

서버 공격 메일 같은거 온거 없냐.

결국 자기들은 인프라만 제공하고 서버 관리는 개인 책임입니다' 라고 하는데 하늘이 노래지는거임

일단 전화 말고 문의 메일쪽으로 정리해서 보내라고 해서 보내긴 했는데 시발 3일째 죽을맛이다

500이 작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본인한테는 지금 감당하기 좀 힘드노..

시발 어떻게 해야하냐

찾아보니깐 AWS는 공부 목적이었다고 하면 요금 폭탄 맞았을때 1회 한정 구제같은거 해주던데 Ncloud는 아무리 찾아도 자료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