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적다

뭐 어떻다 이런거야 나도 불만 많은데

진지하게 내가 사회 직장인들 전체 집단에서

어느정도 병신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를 생각해가면서

불만을 가져야 사고가 안남

존나 열받아서 때려치고 나왔는데

실제로 날 뽑아주는 자리는 지금 자리보다 더 병신자리만 있을지도 모름

기본적으로 나포함 좆소새기들이

자기가 병신인점은 이 악물고 외면하면서

내가 모르는거 아는 사람들은 틀, 그런거 알필요 없음.

나를 까는 사람들도 꼰대, 니네 생각이 잘못됨

이렇게 여기기 쉬운데

지내면서 사람들 수없이 입/퇴사 반복하는 과정 구경하다 보니

대부분은 뭔가 얘기가 나온다는건 그 당사자가 병신인거더라

병신맞는데 혼자 아니라고 여기고 남들 비웃어봐야 소용없지

그래서 난 자기객관화를 하려고 노력함.

지금 직장 맘에 안들긴 하지만 

막상 채용사이트 뒤져보면 더 병신같은 곳들만 서류합격이 되니까

아 현재의 나는 이렇구나 하면서 좀 겸손해짐

하다보면 더 나은데 또 걸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시발 하고 뛰쳐나오지는 않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