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필리핀 중소기업 외노자 7년차 생활 - 두번째

올티가스직장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8 13:59:52
조회 241 추천 0 댓글 14
														

[시리즈] 필리핀 중소기업 외노자 7년차 생활
· 필리핀 중소기업 외노자 7년차 생활

뭐 오늘은 별로 바쁘지도 않고,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으려니 졸립기만 해서

그냥 하나 더 써제껴볼게.


사실 나는 한국에서는 파트타임 일만하고, 졸업 후에는 개인사업을 주로 했었어서 한국에서의 진짜 사무실에서의 생활은 깊게 알지는 못함.

그래도 주변 친구들 중에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옆에서 회사생활 이야기를 꽤 줏어들어서 서당개 풍월 읊는 정도는 아는거 같음.


한국에서 ㅈㅅ다니면서 뺑이치는 친구들도 많고

일부 ㅈㅅ중에서도 괜찮은 비전으로 일하는 친구들도 있을거지만


하지만 나처럼 그냥 해외로 눈을 돌려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어.

해외에서 일하는 거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심심파적 삼아서 해외에서는 이러고 사는구나 봐도 괜찮고


나는 이전글에도 말했듯이 필리핀에서 근무 중이고

필리핀에서 어떻게 근무하고 사는지는 앞에 나름 길게 적었으니 중복되는 내용은 주저리주저리하지는 않을게


내가 필리핀 사는 글을 쓰면 매번 보는 댓글이

거기에서 왜 살고있냐 이런 거는 무지하게 자주 보여서 왜 여기서 이러고 사는지, 뭐가 좋고 나쁜지 주관적인 이야기를 끄적여볼게.


(여기서 1페소 = 25원이니까 곱하기 25하면 한국돈 얼마인지 계산될거다.)


■ 필리핀이 살만한 이유

1. 물가 (인건비)

개중에는 아마 이런 애들도 있을거야, 필리핀 가보니까 생각보다 다 비싸던데? 한국보다 더 비싸던데? 등등

하지만, 인건비가 들어가는 부분들은 아직도 압도적으로 저렴해. 


즉, 사람을 불러 쓰는 것들은 모두 저렴하다는 거다.


먼저 떠올릴만한 게 마사지. 

내가 가는 단골집은 보통 90분 정도에 600페소(팁 별도) 정도 내는데 (팁은 보통 60분-90분 기준 100페소 내외, 정말 못하면 50 또는 안 줄때도 있다.) 내가 마사지를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때도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갔는데, 여기서는 주 2-3회는 가는거 같아.


7fed817fb48368f751eee9b719d53d34a50d815c473fbc5559562fb8d7af730767b108d24d0c66c5


그냥 운동갔다와서 근육통으로 결리면 바로 가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나는 혼자 살기에 가정부를 쓰지는 않지만, 가정부를 써서 집안일에서 해방되는걸 주변 아는 한국인들은 대개 엄청 좋아하더라구. 

특히 아이까지 있는 경우는 집안일에서 자유롭다는 게 얼마나 큰 지 실감할 거야.


그 외에 자잘한거 사람쓰는게 편함

내가 세차를 필리핀에서 직접 해본 적이 1도 없는데, 실내외 전부 세차해도 200페소 정도라서, 세차 맡겨놓고 기다리는 동안 마시는 커피값이 더 나올 정도임.


보통 저렇게 서너명이 붙어서 손세차를 해줌.


2ebcc26bf2d32bae23bdc3a61fdf212e37f8a73d2fcd4c5eec87c803a043ff609864dcbd02dc5782e6930b


그리고 뭐 콘도에서 자잘한 수리, 갈아주는거, 배수관 청소 이런건 전부 그냥 로비에 전화하면 사람불러서 해줌. (물론 팁은 얼마 줘야되긴 함)


2. 외국인에 대한 대우

내가 미국에 있을 때도 느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사람이 외국에 살면 모두 아웃사이더가 되기 마련임. 

주류 사회로 편입되기는 좀 빡세. 그리고 특히 아시아인은 인종차별 등에도 취약하고. 사실 미국에서 흑인보다도 대접 못받는게 아시아인이라서.


a65614aa1f06b3679234254958c6213fa5ba44514dba53d5a4ff68b3bb


물론 필리핀이라고 한국인이 무조건 No.1은 아님.

필리핀 내 상류층들이 어울리는 곳에는 사실상 끼는게 불가능하다고 봐야됨. 가끔 한국인 중에서 뭐 정치인을 만났네, 경찰청장을 알고 지내네, 여기 시장이 아는 사람이네 등등 이빨 까는 애들이 있는데, 그냥 그런 사람들이 여기저기 전부 초대하는 대규모 파티에 어쩌다 부록처럼 끼어서 참석해서 악수한번 해본 게 다일거다. 필리핀 상류층애들은 생각보다 폐쇄적이라서 여기 무리에 끼는 거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이라는 타이틀은 일단 필리핀에서 어느 정도 대접받는 위치이긴 해. 

가령 쇼핑몰에 들어갈 때도 필리핀 사람들은 짐 검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하면 몸수색도 하지만, 나는 그냥 대부분 가드들이 "Hello, Sir~" 인사만 하고 짐검사 같은거 잘 안함. 어디 뭐 사러 들어갈 때도 옆에 필리핀 손님들이 가득 있어도 내게 와서 설명해주고 안내해주려고 해.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국 이미지가 괜찮은 편이라 대부분 호의적이고 대우가 좋은 편임.


3. 워라밸

내가 여기서 일하는 이유 중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워라밸인데, 예전에 한국에서 일할 때의 나를 돌이켜보면 진짜 말도 안되게 너무 바빴음.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경우도 흔해서 일 끝나고 집에와서 샤워하는데 코피가 나기도 하더라. 이거 보면서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싶기도 했고.


필리핀에서 일하면서 야근을 한 적이 아예 없지는 않아. 불가피하게 오버타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1달에 1번 있기가 어려움. 그리고 기본적인 업무량 자체가 널럴해. 그러니까 근무시간에 이런 글이나 써제끼고 있지.


7ef3c028e2f206a26d81f6ec4083726d


그리고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최소 중간관리자 급으로 입사하는게 대부분임. 즉,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말단 경험을 할 일이 없어. 그리고 위계질서가 심하지도 않아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되는 건 맞지만 눈치를 보거나 누구 비위를 맞출 필요도 없음.


나는 실은 좀 운이 따른 케이스라 내가 한창 일할 때 당시 Head Manager가 나보고 워커홀릭이라며 좋아했는데, 뭐 실은 웬만한 한국인 아무나 가져다놔도 나만큼은 일할거라고 봐. 덕분에 눈에 잘 띄어서 월급과 직급도 꽤 빠르게 많이 올랐고,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오랫동안 여기 머무르고 있음.



4. 연애

별로 언급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빼놓기는 어렵지.

나는 이제 30대 후반이지만, 사실 여전히 20대 초반 애들을 주로 만나긴 해. 한국이었으면 아마 현실적으로 꽤나 어렵겠지.


7fed817eb48069f13fea86e14e83766534f9f91b64aadc6ae3b0a9581fb02e547b2baef2


20대 초반과 편하게 만나고 연애할 수 있는 점도 굳이 꼽자면 장점이 될 수 있겠지?


5. 바다

사실 필리핀 와서 좀 가치있다고 느끼는 거의 유일한 부분인데

바다가 이쁨.


7cea8977da8b60f4388080e4409f2e2dde3c83723ac1effd9ffc9f76


그리고 이정도 가격대와 접근성으로 이만한 경관을 가진 바닷가를 볼 수 있는 나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해


진짜 관리만 더 잘 되었으면 훨씬 포텐 넘치는 해변/바닷가가 즐비한 나라인데

그럼에도 예쁜 해변가 많고


다이빙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만한 가성비로 이정도 수준의 바다 속 다이빙 하는 장소가 생각보다 몇 없음.


6. 영어권 국가

잘 언급되지 않는 장점이기도 한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큼.


다른 동남아 국가들만 봐도, 가령 태국이나 베트남만 가도 현지 언어를 배우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매우 어려움. 영어 할 줄 아는 친구들 생각보다 찾기 힘들어. 

대신에 필리핀은 기본적으로 영어권 국가라 영어만 어느정도 된다면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아


24b0d777abd828a14e81d2b628f1756c2db190b1


물론 마닐라를 벗어나 조금만 시외로 빠져도 영어를 아예 못하는 사람들이 널렸지만, 한국사람이 그런 곳에 갈 일 자체가 거의 없고 시외로 빠져도 보통 관광지로 가기 때문에 영어 할 줄 아는 친구들은 관광지에는 널려 있음.


더구나 모든 계약서, 서류 등도 영어로 제공하는 게 기본이라서 어디 뭐 계약하거나 할 때 확인이 쉽지.



■ 필리핀이 살기가 빡빡한 이유

1. 느리고 답답함

급한 한국인 스타일에는 이거 미치고 환장할 노릇임. 특히 나는 그 급하다는 한국인 중에서도 성격이 급한 편이라 더 그러함.


관공서에 갈 일 있거나 하면 긴 줄에, 느린 처리속도, 그리고 그런 공공 서비스는 개판임. 

뭐 할 때마다 요구 서류도 많고 관공서 직원들 본인들도 잘 모르는 경우도 허다함. 뭐 이런 일 처리 하나 하려면 하루 버릴 각오하고 가야됨.


7fed8275b58a68fe3ee684e144847d64d056f0de05a6d67ef24d053bc047386de209e7cd


그리고 마트나 식당 같은데서 계산할 때 간단한 산수도 계산기가 없으면 안되고, 거스름돈도 하나하나 세서 주고 하는 등 속터지는 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님.


2. 외국인에 대한 대우

장점에도 쓰긴 했지만, 단점도 됨.


우선 외국인은 특히 한국인은 돈이 많다는 인식이 있어서 슬프지만 좋은 타겟이 됨. 

그게 범죄의 대상이건, 혹은 상인들의 바가지 대상이 되던.


그러다보니 쉽게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많고, 구걸하는 사람들도 몰려든다.


뭐 이런 말 하면 맨날 셋업셋업 거리는 셋업충들이 자주 등판하는데

셋업도 사실 뭐 아무나 하는 건 아님. 


39b5c52babd828a14e81d2b628f1706c5784c7


돈이 많다고 소문나서 경찰이나 이런 애들이 셋업하는 경우는 진짜 그래도 몇년 살면서 주변에 그게 알려져야 가능한거고

그 외에는 보통 한국에서 사고치거나 범죄 저지르고 필리핀에 도망와서 원한관계 있는 애들이 필리핀 애들 청부해서 사단이 난 경우가  사실 대부분임

관광객은 와봐야 이런 타겟이 되지는 않음. 별 관심도 없고


다만, 조심할 사항은 있음

일단 길거리 여자/온라인 채팅이나 데이팅 사이트에서 만난 애들 막 방에 데려가지마라. 얘네는 재수없으면 셋업당하니까.


그리고 예전에 자주 쓰던 수법인데, 보통 필리핀에 혼자 여행간다고 커뮤니티나 이런데에 글 써서 동행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괜히 한국사람 그립다고, 혼자 가니까 독수공방할까봐 겁나서 

같은 한국인끼리 가볍게 맥주 한잔 하지 뭐, 이런 마음으로 그런데 덥썩 가지마라.

이게 예전에 한인납치사건 전형적인 수법이었음.


3. 음식

외국음식이니 당연히 입에 안맞겠지만, 동남아 음식 중 개인적으로 필리핀 음식은 최악이야. 베트남/태국 같이 생각하면 안됨. 거기는 진짜 음식 맛있는 나라들이거든.


기본적으로 음식이 너무 짜거나 달아. 

그리고 사실은 필리핀 전통음식이라 부를만한 음식이 없어. 


09b8c027f7c635a360abe9ba10ee1032ef9c67856277824b68771fcd76bd826b6670428fd9eae8b85a87d9c6ed2817b190a033d610


이상한 스페인이나 중국음식의 혼종에 가깝고, 그냥 비슷한 베이스에 치킨, 돼지고기, 소고기 등 재료만 바뀐 똑같은 조리법으로 인해 음식도 단조로운 편임. 

더구나 필리핀 내에 있는 한식당, 일식당, 양식당 등등도 현지화되서 끔찍한 혼종이 된 경우가 많아서 진짜 식도락을 느끼기 어려운 나라야. 


바다 이쁜거 보러 와, 맛있는거 먹을 기대는 살짝 접고.


4. 물가

인건비가 싸지만, 인건비를 제외한 부분의 물가는 동남아에서도 제일 높은 수준임.


특히 제조업이 그냥 깨강정이 되도록 박살난 국가라 국내 생산하는 공산품이 전무한 수준이라 모든 공산품이 수입품이라 비쌈. 

이게 더구나 필리핀 사람들이 구매력이 약하다보니 좋은 물건은 잘 안들어가고 (들어가봐야 안팔리니까) 중국산 싸구려들이 많이 들어온다.


3fef8877b5806b993cef84e65b817c70a2780f7c029edf1264c270a1b3770f29a91f6ce30cc0605c7f4855


덕분에 좋은 물건 찾기도 힘들고, 설령 찾아도 가격대가 너무 높아. 가격대 합리적인 좋은 물건을 찾기가 어려움.


식료품도 일부 열대과일 제외하고 채소, 과일 모두 생각보다 비쌈. 

그나마 괜찮았던 돼지고기도 가격이 근래에 많이 올랐어. 


그리고 여기 소고기는 카라바우라는 품종의 소인데, 사료를 안먹고 풀을 먹여 키워서 그런지 엄청나게 질기고 맛이 없으니 기대하지 말자.


5. 연애

이것도 장점이자 단점임.


어린 여자를 만나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좋은 교육을 받은 어느정도 교양을 갖춘 그런 여자 (아이도 없고 정상적인 싱글)를 만나는 일이 매우 어려움. 


그런 경우 중산층/상류층을 만나야 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상류층들은 서민층 사람들과 말도 잘 섞지 않고, 극도로 어울리는 걸 피한다. 외국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그런 사람들 만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됨


04abd128e49f19aa6fa8dff8449f33389cb49ede315aded59bda6c5be1


필리핀은 계급 간 이동도 거의 없고, 또 중산층/상류층 애들은 대부분 외국사람에게 1도 관심이 없어.

내 주변에서 상류층과 연애하는 경우가 있기는 있는데 

보통은 어릴 때부터 학교를 같이 다니거나 해서 자연스럽게 계속 교류하다가 연인관계로 발전한 경우지 실제로 여기서 막 꼬셔서 만나고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됨. (본인이 뭐 와꾸가 출중하다거나 하는 예외가 아니라면)


6. 치안

생각보다 안 위험하다고 느끼고, 또 무탈하게 7년간 살아오긴 했지만

그럼에도 한국과 비교하면 당연히 더 위험한 건 맞음.


그치만, 보통 한국인들이 가는 그런 동네나 관광지는 딱히 위험할 건 없음.

그냥 소지품 간수나 잘 하는 정도면 됨.


술취해서 유흥가에서 비틀대거나 이러지 말고.

대부분은 안전함.


다만! 연말, 특히 9월~12월이 되는 기간은 더 조심하긴 해야됨.

필리핀은 보통 크리스마스랑 연말에 돈을 몰아 쓰거든. 필리핀 최대 명절이 크리스마스라

그래서 급여도 13먼스 (퇴직금 개념, 1년마다 1개월치 급여를 보너스로 줌) 급여가 법적으로 크리스마스 전까지 지급하게 되어 있음.

나라에서도 연말에 돈쓰라고 부추기는 꼴이지.


그래서 그때는 가족끼리 모여서 펑펑 노는데

이게 모든 필리핀 애들이 다 번듯한 직장이 있는 건 아니라서 개중에는 소득이 없는 친구들도 같이 어울려서 파티하고 놀고 싶거든


그러다보니 도둑/강도 등 범죄율이 연말즈음에는 많이 올라가

연초되면 확 줄고


경찰들도 티켓 끊으려고 안달이 나고


그 시즌은 좀 조심해야됨.


7cf3c028e2f206a26d81f6e64e82746b


7ff3c028e2f206a26d81f6e04f85746e


보면 전세계 치안순위에서 필리핀이 물론 낮은 순위지만, 그 밑에 생각보다 많은 유럽국가들도 있고 그럼.
호들갑 떨 수준은 아님.



뭐 나도 똑같은 월급쟁이고 빡빡하게 살지만
어디에서 일하면서 지내건 다들 건강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공지 중소기업 갤러리 이용 안내 [46] 운영자 22.03.18 93801 51
1270605 작년 연말에 퇴사했는데 직장인 건강검진 받으라고 하는데 중갤러(121.178) 12:48 2 0
1270604 뭔가 쫌..애매한데 그냥 입사하기로 했다ㅠ 중갤러(61.98) 12:47 10 0
1270603 당직근무 개념? [1] 중갤러(121.172) 12:47 8 1
1270602 스웨땡기네 [1] ㅇㅇ(110.70) 12:46 5 0
1270601 근데 베타메일은 자취하는 이유가 뭐임? [2] ㅇㅇ(172.225) 12:46 14 0
1270600 오늘까지 합격 연락 준다고했는데 [1] 중갤러(59.6) 12:45 8 0
1270599 중붕이 월급 ㅁㅌㅊ.. 중갤러(106.101) 12:45 22 0
1270598 주 52시간 풀근무 하고 세전 3600주는데 [2] 중갤러(106.102) 12:45 15 0
1270597 우울증 걸려서 퇴사한사람있냐 [2] ㅇㅇ(119.201) 12:44 13 0
1270596 전문대다니는데 조별과제, 발표 왜이리많냐 [4] ㅇㅇ(223.39) 12:43 23 1
1270595 내일 면접인데 자켓안에 반팔 와이셔츠 괜찮을까 [5] 붕붕이(118.235) 12:43 19 0
1270594 집 나왔는데 다시 캥거루족 할까 [2] ㅇㅇ(119.201) 12:42 19 0
1270593 근데 왜 소나타 사는거야? [4] 새회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2 33 0
1270592 난 집사면 돈걱정 안해도 될줄 알았는데 [2] ㅇㅇ(119.201) 12:41 18 0
1270591 직장 다니는 캥거루족들 있냐? [6] 중갤러(118.235) 12:40 43 0
1270590 일 잘하면서 내성적이다? 말이안됨 중갤러(211.241) 12:40 26 0
1270589 월급 들어왔다!! [1] ㅇㅁㅇ(211.234) 12:40 21 0
1270588 경리만 3번 이직해본 여자가 써보는 경리 후기 [6] ㅇㅇ(185.253) 12:39 71 3
1270587 니들은 미래 걱정 안되냐 [15] ㅇㅇ(119.201) 12:38 50 0
1270586 중소인이 공무원 부러울때 있음 [3] 새회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8 23 0
1270585 내성적인놈들 두들겨 패고 싶다 중갤러(211.235) 12:38 29 2
1270582 돈모을 때 가장 좋은 순간 [2] 새회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31 0
1270581 공무원들 존나 불쌍하지않냐? [2] ㅇㅇ(223.39) 12:36 22 0
1270580 하.. 이거 그냥 평소대로 행동해야해? [6] ㅇㅇ(106.102) 12:35 34 0
1270579 34살 존나 외롭다 [4] 중갤러(1.249) 12:34 58 0
1270578 C컵도 좀 성에 안찬다 [2] 중갤러(14.32) 12:34 46 0
1270577 대구 통구이가 아니라 통수 지리네 [1] 중갤러(211.36) 12:34 17 1
1270576 오늘 그래도 중소갤 현실적인 사람들 많네 새회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4 18 0
1270575 300충은 세후 세전 보통 뭐냐 [3] 중갤러(59.15) 12:33 44 0
1270574 대공공이라는 단어는 누가 만들어낸거냐? [3] 중갤러(211.235) 12:33 40 0
1270573 직장 어떻게 구하냐 ㅇㅇ(180.226) 12:33 10 0
1270572 좆소 사장이 아들한테 물려줄 기세 보이면 탈출해야됨? [1] ㅇㅇ(118.235) 12:33 19 0
1270571 내성적인게 조용하고 차분한게 아니다 중갤러(175.197) 12:32 18 0
1270570 교사직업은 군무원 좆소보다도 ㅂㄹ ㅇㅇ(175.223) 12:31 10 0
1270569 인구타노스 말고 차타노스는 안되나 ㄹㅇ... [1] OOT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1 19 0
1270568 구매관리에서 재무팀으로 이동 못하나 [1] ㅇㅇ(106.243) 12:31 17 0
1270567 교사보단 군무원이 더 나음 [4] ㅇㅇ(121.177) 12:29 36 1
1270566 내성적인놈 ㅈㄴ 쓸모없음 [3] 중갤러(211.235) 12:29 60 2
1270565 교사 방학만큼 많이 쉬는 직장 헬조선에 또 뭐있냐? [2] 중갤러(106.101) 12:27 26 0
1270564 요즘 취업 얼마나 힘든지?? [4] 중갤러(61.98) 12:27 42 0
1270563 3000만원만 모으면 자신감 엄청 생기더라.. [7] ㅇㅇ(106.101) 12:26 55 0
1270562 공무원할 대가리로 사업하니까 말아먹지 병신어미창녀야 [1] ㅇㅇ(121.177) 12:26 18 0
1270561 인구 줄어들고 있는거 맞냐? [3] 중갤러(106.101) 12:26 35 0
1270560 다들 진지하게 재산 얼마정도있음 [17] ㅇㅇ(106.101) 12:26 81 0
1270559 똥 싼다 ㅇㅇ(211.214) 12:25 9 0
1270558 회사에서는 왜 내성적인 사람을 싫어하는거냐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69 1
1270557 여직원한테 옷 이쁘다고하면 신고당하냐? [2] 중갤러(211.235) 12:24 28 0
1270556 내글 왜짤렸지 [2] 중갤러(106.101) 12:24 21 0
1270555 나라 경제가 힘든게 아니라 ㅇㅇ(211.235) 12:24 21 0
뉴스 성지루, ‘감자연구소’ 특별출연… 감자연구소의 영원한 라이벌로 등장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