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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어쩌구청룡셰퍼드소설2-3앱에서 작성

OoOo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1 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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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이 유독 길었던 건.

평소보다 둘이 나눠야 할 이야기가 많아서 그랬다.

아무리 서로를 핥고, 깨물고, 빨아도 해소되지 않는 감정의 골이. 어떻게 해야 풀릴 수 있을지 모르겠을 속상함이. 숨이 차도록 혀를 섞고 입을 맞춰야 그제서야 조금이나마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파랑과 셰퍼드는 서로를 물고 빨았다.

말 그대로였다.



"하아... 습..."



파랑은 온몸이 예민해짐을 느꼈다. 항상 그랬다. 조금이라도 흥분하면 몸이 달아올라 힘들었다. 손을 맞잡기만 해도 좋은 기분이 올라왔다. 셰퍼드의 숨결이 목덜미에 닿기만 해도 아찔했다.

한번 올라온 욕구가 계속해서 몸을 달궜기에 파랑은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지난번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셰퍼드와 함께하는 모든 밤이 그랬다.



"흐읏... 윽."

"예쁘네... 우리 파랑이."



오늘따라 셰퍼드는 좀 더 자극적이고, 강압적이고. 그러니까. 지배적이었다. 그런걸 멈추지를 않았다. 애정 표현 같은걸.

파랑이 조금이라도 거부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으으..."

"가만히 있어야지 파랑."



셰퍼드는 은근하게 파랑을 억눌렀다.

셰퍼드의 뽀뽀가 멈추질 않았다. 얼굴 전체에 그의 입술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모든 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겠다는 듯이, 셰퍼드는 그렇게 집착적으로 키스했다.



"축축해..."

"으음..."



셰퍼드가 파랑의 쇄골을 핥았다. 파랑은 간지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어떤 느낌이냐면, 너무 간지러워서.



"푸핫."

"어허... 하고 있는데."



웃음마저 튀어나와 버리는 것이다. 평소였다면 가볍게 쇄골에 키스하고 말았을 텐데. 진하게 혓바닥으로 마사지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생경한 느낌에 놀라는 것은 당연했다.



"그거 너무 간지럽단 말이에요."

"그래서, 싫어?"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럼 가만히 있어."



셰퍼드는 파랑을 탐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오랜만이었다. 셰퍼드가 이렇게 주도적으로 파랑의 몸을 탐하는 건. 물론 평소에도 잘해주긴 했지만, 오늘따라 더 그랬다.



"으음... 느껴지는데. 아랫쪽에."

"하고 싶어 죽겠으니까."



셰퍼드의 발기한 아랫도리가 파랑의 엉덩이골을 비볐다. 언제 느껴도 참 괜찮은 물건이었다. 괜히 감질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하고 싶기도 하고.



파랑은 제 목덜미를 핥던 셰퍼드의 고개를 들어 올려 눈을 마주했다. 묘하게 초점이 나간 눈으로 자연스럽게 셰퍼드는 파랑의 입 안에 혀를 넣었다. 파랑은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으음... 츱."



혀끼리 닿는 느낌은 참 뭐랄까 미지근했다. 항상 별거 없다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평소라면 알 수 없었을 서로의 내밀한 곳까지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흥분되는 느낌이 좋았다.

셰퍼드의 송곳니를 핥아보다가도, 다시 혀를 섞고. 뜨거운 숨결을 사이에 두고 계속해서 서로를 문댄다. 뻐근하고 숨이 차서 죽을 지경이었다.



"후우, 하아... 하아."



가끔 이렇게 인생에서 후회 없이 깔끔하고, 행복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파랑은 동시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죽으면, 영원히 행복한 상태로 영혼이 고정이라도 될 것만 같아서.



셰퍼드를 품에 안으면, 늘 텅 비어있던 가슴속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동시에 언제라도 떠나갈까 봐 두려웠다.



"아저씨."

"응."

"저 사랑해요?"

"계속 말했지만, 당연한걸 자꾸 묻지 마라."



파랑은 믿기가 힘들었다. 수사의 재료로서 이용가치가 없어진 나를 셰퍼드가 계속 애정해준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를 사랑할 이유가 셰퍼드에게는 별로 없었다. 그렇기에.



"왜요?"



그런 질문이 계속해서 나와버리고 마는 것이다. 셰퍼드는 한숨을 쉬고는, 다시 파랑에게 키스했다.



"내가 사랑하겠다는데, 이유가 필요해?"

"내가 아저씨 이상형도 아닐 거 아니야."

"허, 나 참......"



그러는 와중에도 파랑은 계속해서 셰퍼드를 끌어안고, 셰퍼드는 자신의 페니스를 파랑의 엉덩이에 비벼대고 있는 와중이었다.



"귀여우니까. 넌 내꺼니까. 믿을 수 있으니까. 아닌 척 하면서도 매번 상처받는 네가 사랑스럽고, 그걸 내가 보듬어 줄 수 있다는 게 좋아. 넌 이상적이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으음..."

"널 사랑하는 이유는 백 가지라도 이야기해 줄 수 있어. 그렇지만 넌 유독 내가 주는 사랑에 있어서는 비합리적이야."

"그건..."

"내가 매일 이야기해주면 만족할 거야? 만족할 수 있으면 내가 몇번이라도 말해줄게."

"으..."

"그러니까 다시는 도망가지 마라."



셰퍼드의 손길이 파랑의 몸 구석구석을 훑었다. 가슴을 쭉 쓸어올렸다가 내리기도 하고,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목덜미에 키스하다가도 입을 맞춘다.



"내가 기껏 널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내 기대를 저버리지 말라고. 속상하니까."

"으... 아저씨, 오늘따라 너무 말이 많다..."

"그래서 나 안 사랑해?"



파랑은 오늘따라 유독 셰퍼드가 집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제게 이정도까지 헌신하려는 셰퍼드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해가 가지 않았기에, 더 좋았을지도 몰랐다.



"사랑해. 정말로."

"옳지... 그럼 이제 허리 들고."



셰퍼드가 파랑의 허리춤을 잡고 바지를 슬쩍 벗겨냈다. 파랑의 발목 부근에서 바지가 한번 걸려 벗겨지지 않았기에, 파랑이 일부러 다리를 들어야 완전히 벗어낼 수 있었다.



...처음 해보는 것도 아닌데.



왠지 엉덩이를 완전히 드러낸다는 게 새삼스럽게 부끄러웠다. 오늘따라 그랬다.



"귀엽네."



자질구레한 셰퍼드의 칭찬도 부끄러웠고. 파랑은 저도 모르게 꼬리가 설렁임을 느꼈다.



"아저씨도 벗어야지."

"음."



셰퍼드는 씨익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벗겨봐."

"뭐 늘 하던 건데..."

"손 쓰지 말고 입으로만."



이 변태 멍멍이 아저씨가 뭐라는 거야.



"변태..."

"싫어?"

"그렇다기보단..."



정신차렸을땐 이미 파랑은 셰퍼드의 허리춤을 입을 물고 있었다. 셰퍼드의 후끈한 체온이 얼굴에서부터 느껴졌다. 수컷의 내음이라던가.



"진짜 변태 같아서..."



파랑은 그렇게 서서히 셰퍼드의 바지를 내렸다. 오직 입으로만. 쉬운 일은 아니어서 입가에 침이 흐르고, 시야도 자유롭지 못했지만. 꼴렸다.



몇번인가 용을 쓰고 나서야 셰퍼드의 바지를 벗길 수 있었다. 그러고 나면 셰퍼드가 파랑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이래서는 안될 것 같은데.



"잘했어..."



셰퍼드는 다시 파랑을 안았다. 옷을 한 꺼풀 벗겨내니 더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체온이 좋았다. 파랑은 심장이 뜀을 느꼈다. 오늘 열심히 일하는구나. 심장아.



파랑의 온몸이 예민했다.

하고 싶다.

존나 하고 싶다.



"아저씨, 나 슬슬 참기 힘든데..."



청룡들의 본능이기도 했다. 한번 몸이 달아오르면 몇번이고 빼내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특성 탓에 파랑은 조바심이 났다.



한번은 셰퍼드가 피곤하다며 애무만 하고 섹스를 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파랑이 하루종일 예민해진 몸으로 정말로 괴로워했기에 셰퍼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테니까. 파랑, 이거 봐봐."

"응... 뭔데."

"호텔 어매니티. 아까 인원 추가한다 했을 때 받은 거."

"아."



귀여운 바게트 드래곤 그림이 그려진 작은 종이 박스에는, 샴푸나 린스 같은 간단한 추가 어매니티들과 무엇보다. 비타민 포장 같이 생긴 그것이 두 개나 들어있었다.



파랑은 그것을 두 손가락으로 집어 들었다.

콘돔.



"나 혼자 들어왔을 때는 이런 거 안 줬는데..."

"2인 숙박으로 바꿨으니까 준거겠지."

"하지만 우린 남자 둘인데."

"여긴 프랑스잖아."

"아하...?"

"자유, 평등, 우애, 뭐... 박애. 그런 거지."



셰퍼드가 흰 이불을 끌어모아 파랑 위에 덮고 그 위를 푹신하게 몸으로 또 덮었다. 그리고 파랑의 얼굴을 마주하며 장난스레 웃었다.



"우리 오늘 콘돔 쓸까?"



그게 꽤 귀엽다고 생각했다. 파랑은.



"우리가 언제부터 그런걸 썼다고..."

"새롭고 재밌잖아. 건강에도 좋고."

"그냥 슬릿에다 하면 되는데..."



파랑이 조바심에 보채자 셰퍼드가 씨익 웃었다.



"아냐, 오늘은 엉덩이로 하자."

"뭣."

"하고 싶은데."



셰퍼드가 파랑의 입가에 키스했다. 그렇게 하고 싶다는 듯이 쳐다보면, 내가 거부할 수가 없잖아.



"안돼?"

"으... 준비하기 귀찮은데..."



파랑은 그렇게 투덜거리면서도 화장실로 향했다.



"그럼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래. 사랑해. 파랑."

"저도요."



* * *



"으... 뻐근해."



그리고 파랑이 꽤 철저하게 준비를 마치고 나왔을 땐.



"아저씨. 저희 그럼 이제 신나게..."



셰퍼드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론가 사라져 인기척 하나조차 없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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