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아이유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아이유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현대인의 스트레스 원인 레이퀀스뱅큐어
- 신규 ip들이 망하고 있다는 반다이남코 근황 ㅇㅇ
- 블라인드)전업 주부한다니까 이별통보... 관심종자
- 오늘 sbs 채널a 각잡고 뉴진스 옹호 박지원 패노 ㅇㅇ
- 이탈리아 흑백필름과 함께한 미술관 산책 JuwonLee
- 조지아 여행가서 꿀+토마토 조합 먹팁 전수한 곽튜브 야떡이
- 싱글벙글 88올림픽 당시 나온 호돌이 굿즈들 수인갤러리
- 차가워진 마음에 웬 개XX가 한마리 잇선
- 옛날에 삼라만상에 440만원 후원했던거 자랑 프롸
- 싱글벙글 충주맨: 열심히 제설을 하고있지만 생색은 내지 않겠습니다 수인갤러리
- 싱글벙글 외모지상주의 ㅇㅇ
- 싱글벙글 한국사람들 미국가면 받는 문화충격..jpg mygale
- 건축박사 유현준의 창문 이론 감돌
- 싱글벙글 백종원 빽햄 논란의 본질 OO
- 치바부터 구마모토까지... 연달아 터지는 함몰사고에 공포로 물든 열도 난징대파티
트럼프 "가자 지구 사지 않고 미국이 그냥 가지면 돼"
- 트럼프, 요르단 국왕 만나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원문에서 쓸데없는 내용은 뺌(밑에 요약)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미국이 이 지역을 소유해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요르단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에 반대한다고 밝혔으나, 이날은 가자지구 어린이 2000명을 우선 받아들이겠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회담에 앞서 미국이 가자지구를 사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사지 않아도 된다"며 "우리는 가자를 가질 것이다"고 답했다. 그게 무슨 의미냐 취재진이 재차 묻자 "살 이유가 없다. 그 곳은 가자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이다"며 "우리가 가져가서 지키면서 소중히 간직하고, 끝내는 중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큰 규모의, 아마도 가장 큰 수준의 경제 개발을 할 것이다"며 호텔과 사무실, 주택 등이 세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동)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동 출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구상이 "결국에는 중동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압둘라 2세 국왕은 다소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이집트와 아랍국가들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논의를 위해 모하메드 빈 살만(사우디 왕세자)로부터 리아드로 초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점은 어떻게 우리가 이 작업을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이룰지다. 분명 우리는 미국과 이 지역 사람들과, 특히 요르단의 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오늘 흥미로운 토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암에 걸리거나 매우 아픈 상태에 있는 어린이 2000명을 요르단으로 가능한 빨리 받아들이는 것이다"며 "그리고는 트럼프 대통령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지에 대한 이집트의 계획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아름다운 제스쳐다. 감사히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머지는 이집트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은 위대한 진전을 보게될 것"이라며 "요르단과도 위대한 진전을 볼 것이고 다른 국가들도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0%는 아니지만 99%는 이집트와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요르단과 이집트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막대한 규모의 원조를 삭감할 수 있다고 압박해왔다. 이날 원조 삭감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우리는 요르단과 이집트에 많은 돈을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요약 트럼프: 미국이 가자 소유하겠다 압둘라 2세: 일단 아랍국가들끼리 회담 해야됨 트럼프: 만약에 거절하면 요르단에 지원 삭감할거임 댓에 링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포만한고정닉
유럽 여행기 - 밀라노
사실 이탈리아 여행은 로마 -> 베네치아 -> 밀라노였다 근데, 로마는 하루 있었어서 일정이 힘들었고 베네치아는 이렇다할 펍이 없어서 호텔바만 다녀왔다 그래서 밀라노에 도착하고 나서야 크맥을 유럽 크맥을 즐길 수 있었다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BIER FABRIK였다 밀라노의 크맥펍인데 숙소와 20분(걸어서) 거리라서 한번 가봤다 살짝 늦게가서 그런지 처음엔 밖에 있었다 아무생각 없이 '이태리 맥주를 마시자'가 아니라 '처음 보는 것을 마시자'란 마인드로 행동해버려서 그냥 흥미를 끄는 맥주들을 시켰다 앞으론 마시면서 쓴 리뷰를 적겠다 굉장히 쥬시하고 프루티한 뉴잉 입에서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쥬시함이 느껴지고 단맛보단 쓴맛이 강조됐다 효모의 캐릭터가 강한 느낌이 든다 전반적으로 밸런스 잡힌 뉴잉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 베이스 사워 불쾌한 몰트의 잡맛도 안나고 패션후르츠와 구아바 같은 부재료인 오렌지 패션후르츠 구아바의 풍미가 충분히 느껴진다 엄청 달지않아서 좋다 물처럼 들어가는 웨코 향도 약하고 바디감도 약하지만 쓴맛은 확실하다 부드럽고 벌컥벌컥 들어가다 쓴맛이 탁 막고 약간의 프루티함이 올라오는 웨코 햄버거 페어링이 나쁘지않았다 (이때쯤 시켰던 햄버거가 나왔다 한 30분 걸린듯) (안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유는 다른 곳에 있던 일행이 왔고 자리가 나서) 도수감은 거의 느껴지지않고 굉장히 드링커블한 와일드 에일 프루티함 펑키함 단맛 골고루 잘 가지고 있다 탄산감은 적고 신맛보단 단맛이 강한 편 단맛이 없는 람빅 신맛도 강하고 쓴맛도 강하다! 하지만 펑키함과 프루티함은 매우 잘 살아있는 람빅 캬라멜과 간장향이 지배적인 패스츄리 임스 뭐...달고 괜찮지만, 좀 애매하다 (취해서 그랬나 왜 옴니폴로를 시켰는지 싶다) 이제 그 다다음날 일정이 텅텅 비어서 또 맥주를 마시러 나왔다 이곳은 밀라노의 Lambic Zoon 이였다 사진을 왜 이따구로 찍었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이곳에선 처음엔 그냥 아는걸 시켰다가 이태리 위주로 시켜봤다 체리 뉘앙스가 강하지않고 탄산감도 옅은 람빅 크릭 향은 굉장히 새콤하고 펑키한데 맛에선 그런 뉘앙스가 강하지않고 밸런스 잡혀있다 (칸티용인데 왜 시켰지 22) 이탈리아 람빅 굉장히 몰티한 빵같은데 새콤하다 향은 프루티하면서 살짝 브렛이 느껴지는데, 맛에선 청사과와 청포도 같은 상쾌한 맛 뒤에 굉장히 몰티한 구운 빵 느낌이 난다 그리고 입에서 아주 살짝만 굴려도 떫은 맛이 난다 호불호는 갈릴테지만 꽤나 맛있고 독특한 람빅 (이건 꽤나 특이하고 좋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꼬냑 배럴에이징한 임스 향에서 굉장한 간장향과 함께 건포도 같은 베리 뉘앙스가 느껴진다 맛은 간장 + 초콜릿 + 건포도 + 오키 + 향신료 느낌 살짝 시나몬이 느껴지고 훈연향 느낌이 강하다 전혀 달지않고 드라이한 편이고 질감도 부드럽다기 보단 살짝 탄산감이 느껴진다 굉장히 구운 빵에 온갖 향신료와 건포도, 초콜릿을 바른 느낌 굉장한 발리와인 굉장히 달고 굉장한 건과일향이 느껴지고 굉장히 부드럽고 쉐리와인같은 풍미가 느껴진다 또, 굉장히 부드럽다 간장향도 잘 느껴지고 이게 발리와인인지 뭔지 모르겠을 정도로 복잡한 맛이다 이건 숙소로 포장했다가 다음날 체크아웃 직전에 마신 맥주다 그래서 리뷰가 안적혀있지만, 기억을 되짚어보면 꽤나 많이 씁쓸한 IPA였다 씁쓸하지만 향은 트로피컬함과 솔향이 밸런스 있게 나고 잡맛이 튀지않고 도수도 살짝 낮아 도수감도 튀지않았던 꽤 밸런스 잡힌 IPA였다 이것으로 밀라노 맥주 이야기는 끝나지만, 칵테일이 남아있습니다 베네치아의 한 호텔바에서 먹은 시그니쳐 칵테일 킹 네그로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킹스턴 네그로니 트위스트였다 마실땐 레시피 안봐서 흠...그냥 그런가? 싶었는데 레시피를 보니 확실히 그런 것 같다 꽤나 트로피컬함도 느껴지고 좋았다 호텔바에서 시킨 진토닉 처음보는 진은 왠지 진토닉으로 시켜보는 병이 있어서 당장 시켜서 맛봤다 허벌함이 강조된 진이였다 밀라노의 한 칵테일 바에서 마신 진토닉 마찬가지로 처음보는 진이라서 진토닉으로 시켰고 전과 달리 꽤나 프루티하지만, 드라이한 진이였다 ㅁ...뭐였지 ㅅㅂ 진이 들어간 칵테일 추천해달라고 해서 나왔던건데 탱텐을 쓰고 맛은 새콤달콤하고 그랬던건 기억나는데 뭐였는지 취했어서 전혀 기억이 안난다 2번째 펍을 가던 중 본 작은 바에서 시킨 라스트 워드 사실 샤르트뢰즈가 존나 많길래 시킨건데 정말 맛있었다 이정도의 라스트워드는 오랜만이라 바로 한 잔 더 시켰다 2번째 잔이였던 피스코 사워 일부러 처음보는 걸로 시켰는데 wow 엄청나게 맛있었다 한국에서 못본 피스코로 시켰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강렬한 포도맛이 났다 여기 칵테일 맛집이네 싶었는데 언어로 소통하기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나왔다 ㅠㅠ 여기까지가 밀라노에서 마셨던 술입니다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해히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