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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표님의 센스 넘치는 네이밍 총정리
지못미 버거
사장님이 정한 원래 이름은 에그뿜뿜 버거였지만 백대표가 먹다가 흘린 소스와 계란까지 핥아먹고 싶다고 말하면서 체면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의미로 지못미 버거가 되었다
방송시점 기준 11년전인 2008년에 무한도전 지못미 특집이 방송되었었는데도 지못미를 잊지 않고 활용하는걸 보니 최근의 레트로 열풍까지 예언한 백대표의 혜안이 느껴지는 좋은 네이밍이다.
힘포 칼국수
사장님께 힘. 포항에 힘을 준다는 의미에서 힘포 칼국수이다
원재료인 아귀와 홍합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코로나로 고통받던 사장님과 포항에 힘이 되고 싶다는 백대표의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좋은 네이밍이다.
똥튀김
똥! ㅋㅋ
아쉽게도 실제 똥은 아니고 해물, 야채, 청양고추를 섞어서 튀겨낸 일종의 어묵이다. 어묵이 똥이 되지 말란 법 있을까?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좋은 네이밍이다.
해물떡찜0410에는 똥튀김의 친구도 많았는데
윙파윙파
꼬시면
가쓰오댄싱볶음밥 등
이름만 들어도 공중제비를 돌 수 있을 것 같다.
고미야미 샌드위치
고기에 미친, 야채에 미친 샌드위치를 합쳐서 고미야미 샌드위치이다.고기만 든 샌드위치 반쪽과 야채만 든 샌드위치 반쪽으로 구성되었다.친구와 함께 사서 고미 한입 야미 한입씩 바꿔먹으면 꿀맛이라고 한다.하나를 팔면 샌드위치가 반쪽씩 남게 되는데 그것은 사장님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원시 버거
원시 근대 현대로 이어지는 테크트리를 자랑하는 버거이다.
테크가 올라갈수록 토핑이 풍부해진다
원시-고대-중세로 이어지는 디시 겜창 갤러리가 연상되는 좋은 네이밍이다
ToT김밥, 거미새 라면
톳이 들어가 ToT김밥이다. 맛있어서 우는 것 같다.
거미새 라면은 Spider bird도, 거의 미친 새끼도 아닌, 거제 미역 새우 라면의 줄임말이다.
들어간 재료가 한눈에 연상되진 않지만,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사장님과 스몰토크를 할 기회를 주는 좋은 네이밍이다.
파잘알 파스타
정확하게는 김성주의 네이밍이지만, 옆에서 보고있으면서 말리지 않았으므로 백종원의 네이밍에 포함시켰다.
이름만 봐서는 정어리가 들어간 오일파스타라는 것을 전혀 알 수 없지만, X잘알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했으므로 좋은 네이밍이다.
안타깝게도 사장님에 의해 파잘알오일파스타로 개명당했다.
죽채통닭
폭풍 토네이도 쓰나미
보기만 해도 멋있다. 휘몰아치는 맛이 느껴지는 좋은 네이밍이다
빽보x 피자
죽채통닭의 네이밍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슈퍼, 울트라, 허리케인, 레전드, 오마이갓 등 백대표님이 상상할 수 있는 멋있는 수식어가 대거 사용된 좋은 네이밍이다
막창시나리오
새마을식당의 막창 메뉴이다
2010년즈음 유행하던 막장드라마와 막창을 연계시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었다.
지못미와 마찬가지로 레트로 열풍을 미리 예언한 좋은 네이밍이라 할 수 있다.
앗!메리카노
빽다방의 스테디셀러 앗!메리카노이다
필자는 손님도 점원도 앗!메리카노라고 주문하는걸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지나가던 노가다 아재가 앗!메리카노라면서 낄낄거리는걸 본 적이 있다.
현재는 센스 0점의 더본직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에 의해 재미없는 아메리카노로 개명되었다
귤오름
감귤즙이 0.032% (0.16ml) 함유된 맥주이다
제주도의 특산물 귤과, 제주도의 관광지 오름을 합쳐 제주 감귤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귤오름이라니 정말 소오름 돋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마찬가지로 센스 0점의 더본직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에 의해 감귤오름로 개명되었다
내팔렘
디아블로 시리즈의 네팔렘에서 유래해, 내걸 내가 싸게 판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되팔렘이 연상된다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되팔렘 또한 디아블로의 네팔렘에서 비롯된 것을 생각하면 억까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더본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택갈이 논란이 많은 것을 보면, 네팔렘과 되팔렘을 모두 고려한 센스 넘치는 네이밍일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혹시라도 빠트린게 있다면 댓글로 제보바람- 더본에서 제대로 하는일이 없는이유연봉보면 최저임금 수준에 블라인드 현직자 평가 씹망 분위기 ㅈ창이런데 다니는 사람들 수준 답 나오쥬?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주의) 홀로 일본여행 후기 (자젠보이즈, 카맛테쨩 등등)
참 언제봐도 설레는 타워레코즈NO MUSIC, NO LIFE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illows ㅠㅠ더 사고 싶었지만 일단 요렇게. 잔뜩 기대한 Blurred City Lights (+다른 슈게이즈 밴드 beachside talks, aoibara)내가 경험한 슈게이즈적인 라이브는 저번 디지털던 때랑 Godspeed You Black Emperor 봤을 때밖에 없음하지만 그때 들었던 꽉꽉 차오르는, 세상과 분리되어 나랑 소리밖에 남지 않는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함그래서 첫 풀 밴드셋으로 슈게이즈를 본다는 나름 큰 의미가 있었음기타페달 구경이 작은 공연장의 묘미이지 않을까 싶음일본 밴드들 bd2 엄청 좋아하는 것 같음. 3개 밴드에서 다 쓰더라사운드는 황홀해서 웃음이 나더라. 사운드로 압도되는게 무엇인지 다시 느끼게 됐음그리고 음원에서 듣던 기타 소리랑 바로 앰프 앞에서 듣는 기타 소리는 너무나 다름특히 저 재즈코러스 실제로는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탐난다플라시보인지는 몰라도 모듈레이션, 공간계 잔뜩 달아도 진짜 선명한 소리 남그리고 드럼 마이킹/믹싱에서 감탄했음. 한국 공연장에서는 이런 소리가 안났는데. 역시 장비 차이가 좀 나는 듯첫번째 밴드 beachside talks 는 리드 기타 톤 제일 좋았음두번째 밴드 aoibara는 보컬이랑 튜닝이 좀 불안했던것 빼곤 고점이 제일 높은듯. 아 리듬도 살짝 엇나갈때도 있었음베이스가 슬랩을 하는 슈게이즈 밴드는 처음 봄하이라이트 부분때 기타 폭주할때 그 시원함/짜릿함은 말로 못 표현함Blurred City Lights 는 앰비언트 톤이 말도 안되게 좋았음. 또 보컬이 한손으론 건반 한손으론 베이스 태핑 하면서 노래 부르는것에서 경악나는 항상 라이브 볼때마다 슬픈 기분이 같이 듦 이 순간의 기억과 느낌도 언젠가 희미해지겠지바닥이라도 찍으면서 녹화를 했는데 당연히도 그 사운드는 담기지 않았음희미해지기에 더욱 특별한게 아닐까 싶음공연장에서 우연히 파노 좋아하는 한국인이랑 유학생 이탈리안인이랑 만나서끝나고 야키토리집 가서 음악 얘기 했음셔츠랑 스티커랑 cd랑 이것저것 샀음쓰다 보니 여러 파트로 글 나눠야 할까 싶지만 귀찮으니 그냥 쓸래펜더재팬은 별로 볼건 많이 없었음기다려왔던 자젠 보이즈무카이 슈토쿠를 보러 가다니 믿기지 않았음티켓팅은 일본 친구한테 사정해서 받아냄콘서트때 가져가라고 폰 빌려준 친구에게 무한한 감사그래서 첫날에 야키니쿠 사줌무카이의 AC30이때 너무 떨렸음. 폰으로 RSR 투명소녀 라이브 영상 보면서 기다리니 심장은 더욱더 빨리 뛰었음오글거리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우상맥주 한캔 먼저 하시더라마츠리 세션에서 찾아왔습니다 자젠 보이즈입니다 라고 말하고 시작함요거 4번은 반복한듯 곡 시작할때마다 ㅋㅋㅋ후쿠오카 넘버걸은 듣지 못하겠지만 이거라도어쩜 이렇게 멋있을까밴드가 한몸처럼 움직인다. 그래도 나름 매스 락인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칼박무카이 전성기 보컬 힘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노래 부를때 눈썹 모양은 1초에 5번씩 바뀌는듯그 찌푸린 표정, 입 오므리고 기타 치는 표정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헛소리 mc도 많이 하던데 일본어 잘 몰라도 재밌었다 클럽 꽈트로 솔직히 음향 좋진 않았음. 가운데 서있었음에도 pa 시스템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언밸런스가 심함그 다음 sementos 라는 밴드는 사실 별 기대 하진 않았는데, 공연 자체는 이쪽이 압도했다고 생각한다고요한 그루브로 시작해서 시원하게 몰아치는 락특히 드럼이 클라스가 많이 높았다. 천둥같은 임팩트에 쪼개는 연주도 능했고 엇박을 절묘하게 타고들어갈 때도 있었다보컬/기타의 fuzz 스러운 솔로 톤도 좋았고 무대 위 행복한 표정은 마음에 울림을 주기 충분했다자젠 보이즈 셔츠다음날 간 오차노미즈요렇게 샀다맨 오른쪽 sobbat db-2 는 버섯제국의 사토 치아키가 쓰는 페달꽤 희귀한것 같은데 잘은 모름저녁엔 인디 밴드들 보러 갔다 6개 팀이였는데 시모키타계 인디, 청춘 펑크부터 요즘 스타일 J락 까지 맛있게 먹었다마지막으로 갈수록 수준 매우 높아짐나도 이런 무대에 서고 싶은 사람으로서 약간의 박탈감과 공허함을 준 공연다음날은 신세이 카맛테쨩오다이바로 가는데 떨려 죽을 것 같았다무카이 슈토쿠가 내 우상이라면 노코는 나의 영웅이다오글거려도 이해해 주라. 이런 감정 드는 뮤지션 다들 한명씩은 가슴에 품고 있잖아밖에서 기다리란다외투 락커에 넣고 반팔인데비까지 온다너무 추웠다 진짜E96번인데 A1부터 1명씩 부른다 미친놈 아냐 진짜 노코의 핑크색 재그마스터이때부터 조금씩 실감이 남내 인생 최고로 행복한 순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 같다노코의 눈 부릅뜬 표정, 몸은 흐느적거리지만 기타는 절도있게 때리는 모습소리지르는 그 목소리와 관객과 콜앤 리스폰스너무나 행복했다모노 ㅋㅋㅋㅋㅋㅋ해바라기 가면 쓰고 춤추고기린 가면 쓰고 뛰는데 노코가 옆에서 입 때리고앵콜 두번 해줬다마지막 곡은 로큰롤은 멈추지않아이 곡으로 내가 록을 사랑하는 이유가 설명됐다노코의 스테이지 다이빙은 총 3번이었다헤엄치면서 눈을 부릅뜨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 소름 돋았다관객들이 바지 벗겨주더라 ㅋㅋ끝나고 주먹 불끈 쥐고 엄청 행복해하는 노코가 아직 눈에 남아있다내게 신세이 카맛테쨩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꼭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여야만 한다. 노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그걸 확인시켜준 라이브였다너무 감정에 맡겨서 쓴 글인가 싶다. 미안하다.카맛테쨩 한국에 온다니 다들 경험하시길다음날 공항 가긴 전 여운이 가시기 전에 치바뉴타운에 방문했다아름다운 곳으로 지혜짱의 성서프론트 메모리22살의 여름방학 펜텔 끝여행은 역시 혼자가서 본인이 원하는거 즐기는게 행복한 듯
작성자 : 포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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