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UFC 310, 올해 마지막 대회 주요 대진 확정

indinews

2024.10.15 18:00:05

조회 429 추천 0 댓글 0

UFC

오는 12월 8일(한국시간) 열릴 UFC의 올해 마지막 PPV 이벤트, UFC 310의 주요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개의 타이틀전이 펼쳐지며, 특히 동양인 파이터들의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웰터급 타이틀전: 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

웰터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 첫 방어전에 나서고, 도전자로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샤브캇 라흐모노프가 출전한다. 라흐모노프는 2020년 UFC에 입성한 이후 6연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그의 꾸준한 승리 행진은 파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고, 이번 타이틀전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챔피언 무하마드는 첫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 한다.

라흐모노프는 우즈베키스탄 태생으로 카자흐스탄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웰터급 최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대결은 라흐모노프가 첫 타이틀 도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그리고 무하마드가 이를 어떻게 막아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플라이급 타이틀전: 알레샨드레 판토자 vs. 아사쿠라 카이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알레샨드레 판토자가 일본의 아사쿠라 카이를 상대로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아사쿠라는 일본 격투기 단체의 챔피언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UFC 옥타곤에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이는 아사쿠라에게 있어 매우 큰 도전이며, 옥타곤 데뷔전에서 곧바로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점이 주목받고 있다.

판토자는 이미 두 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에게 이번 경기 또한 중요한 방어전이며, UFC에서 새로운 얼굴인 아사쿠라가 어떤 전략으로 챔피언에게 도전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주요 대진: 시릴 간 vs. 알렉산더 볼코프, 에블로예프 vs. 스털링

이번 UFC 310 대회에서는 헤비급 빅매치도 준비되어 있다. 시릴 간과 알렉산더 볼코프의 헤비급 2차전은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경기 중 하나다. 시릴 간은 이전 경기에서 볼코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어 자신의 헤비급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반면 볼코프는 설욕을 노리며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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