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전기수 다 사청하고 몇년간 갤질하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이프로 출연할 날만 기다린 준비된 출연자인데

이사람이 여기서 남편을 애초에 만날수 있다고 기대했겠냐?

곤충 유튜버가 작업복 드립칠때 이미 아 역시나 

이번기수도 좆되는군 예상한대로 흘러간다는걸 알면서

고연전 드립치고 과거 꿈에 빠져사는 3군 은퇴 무명 운동선수가 

17옥 드립부터 갤창티 내는거보고 아 이새기 ㅉㅉ 바로 각나옴.ㅋㅋ

그럼에 개좆도 재미없는 뇌청순 빌런과 데이트를 하며 화한번 안내고

오히려 재밌었다는 구라를 인터뷰에서 까며 

대리비 5천원 더준걸로 인성 포장질 까지 하며 슬슬 분량 만들기 들어감.

각을 보니 관종이 아닌년놈들이 없는데 여기서 통편을 막으면서

분량을 만들려면 일단 빌런냄새 솔솔나는 이 운동선수를 엮어야겠음..

그리고 짝부터 되풀이되는 종교 이슈나 사골떡밥중에

남자 조건에 관한 어그로를 끌기 시작함.

솔까 개념녀로 뭐 나이스한 모습 보여봐야 비인기 듣보로 묻힐것 같으니

짭숙이나 곱창아줌 같은 어그로를 피우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함.

해외 드립, 남자 키드립, 예체능 드립, 장거리연애 불가론 

온갖 떡밥을 다 끌어옴.

보험왕에겐 흡연충 문신충 바이크충 지적하며 개선 요구 (미방분)

짜장면도 그냥 안먹고 제작진을 설득해 식당에 가서 멋진 그림으로 만듬.

게다가 거기서 친해진 여자랑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주연으로 급부상해 기수 중심이 될 삼각 구도를 만들어냄.

이미 쫑난거나 다름없는 계륵같은 남자를 활용해

마치 냉동 만두밥 재탕처럼 분량을 재확보할수 있게된것. ㄷㄷ

결국 이번 기수 최대 분량은 황주연도 순망구도 전태일도 아닌

박원순 시장님이 키운 인재 서울 6급줌이었음..

이 모든게 우연일까? 마갤시절부터 갤질 몇년의 내공이 만든 

결실이라고 볼수있음.

모든건 설계된거고 22영수처럼 출연자가 사회실험을 시도하는

또 한번의 사례가 완성된거임. ㄹㅇ

재미없던 25기 멱살 캐리는 결국 원조 갤줌 공무원줌이 해냈음.

이정도면 솔직히 우릴 즐겁게 해준 공로 캐리 인정해줘야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