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 나만 신하균 닮은 거 같다고 생각하냐. 키 살짝 작으시고 약간 마초성 보다는 섬세함이 두드러지시는데. 그래도 자기 앞가림 잘하는 스타일인 거 같고 막 호구 스타일이거나 분위기 파악 못하는 느낌 아니게 촐싹맞아서 괜찮은 듯.

영호 - 과묵한 아시안 교포느낌. 직업도 안정적이고 가족도 좋아보임. 부모님 미국 살아서 가끔 부모님 뵈러 비행기타고 미국 여행가는 것도 좋을거 같고 내가 여자면 좋은 신랑감일거 같음. 키만 좀 덜본다면.

영식 - 이서진씨 좀 닮은거 같음. 자기 삶 열심히 사는 은행원 느낌. 개성있는 사람인데 24기 광수마냥 과하진 않은 스타일 느낌.

영철 - 피지컬 좋고 한데 약간 여미새 느낌.

광수 - 참 보기힘든 타입인거 같음. 어릴 때 가끔 보이던 유형인데 커서는 뭐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런식으로 사는가 싶어서 신기했음. 직업윤리가 그래도 좀 있는 편인거 같아서 호감인데 21세기 살아가기는 쉽지 않을거 같음 

상철 - 직장도 좋고 나이도 적당하고 피지컬도 좋고 1등 신랑감 아닐까. 행동거지도 뭔가 이상하거나 한 부분도 없음.

남출 총평 : 다 괜찮은 사람들인거 같음. 광수님은 빌런 느낌은 아닌데 뭔가 평범하지 않아서 사람들이랑 섞이기는 힘들거 같은 느낌.

영숙 - 되게 어려보이게 스타일링하는데 나이보다도 너무 어린티가 나는 행동이 좀 그럼. 20대가 그러는거면 모르겠는데 고딩~대학생 마냥 밖에서 계속 거울보면서 머리 만지는것도 좀... 결혼식이란 돌잔치 영상보니까 좀 옆에 있으면 심심하진 않을거 같은데 부담스러운 느낌.

순자 - 몸이 이쁜 듯 이목구비에 비해 얼굴이 큰 편인 거 같은데 커튼으로 열심히 가리시는 듯. 성격도 순해보이고 가정에 충실할거 같음.

영자 - 쪼꼬미에 귀여운 매력이 있는 건 알겠는데... 20대 초중반이면 어울릴 거 같은데 이제 30대 중반이면 좀 과한 거 같음.

옥순 - 커리어적으로는 되게 좋은 분이신 거 같고 나도 플룻 배우면 레슨은 받고 싶을 거 같은데 왜 결혼을 여지껏 안 하셨을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 있을 거 같은 느낌이라...

미경 - 얼굴에 시술을 좀 많이 하신듯 첨에 보고 좀 그랬음. 말하는 거 보면 성격도 괜찮고 배려심도 있고 여성미도 있으신거 같은데 왜 아직 결혼을 안하셨을까.

현숙 - 전형적인 30대 결혼적령기 공무원인거 같음. 좋게 말하면 현실적인건데 너무 남자 직업이나 스펙 등 좀 계산적일거 같다는 인상이 있음.

여출 총평: 30대랑 귀여움은 역시 좀 안어울리는 키워드인거 같다. 좀 더 봐야할거 같은데 역시 유한 사람이 결혼 상대로는 매력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