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잘 해보려고 접근함

이 남자 나를 정말 좋아하는 게 맞는지 얼마나 좋아 하는건지

간 보기 들어감

남자가 잘 해줌

연애 시작함

여전히 남자가 잘 해줌

그러다가 좀 지나니 남자가 예전 같지 않음

음 감정이 식었나? 왜 예전 만큼 간절하다는 느낌이 안 들지?

속으로 삐지고 서운하지만 티는 안 냄

시간이 더 지남

아무래도 이 남자 변한 거 같음 기분이 나쁨

관심을 보이는 다른 남자가 나타남

내게 잘 해줌 오래만에 설레임

이제 변해버린 전 남친은 별로임

새로운 남자와 연애 시작

이 남자 좀 지나니 예전 같지 않음

역시 남자는 다 똑같애라고 생각이 들지만 더 좋은 남자

만나면 될 거라 생각함

남자가 한 건 노력이 아니라 자기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 생각해왔음

평생 남자에 대한 오해와 잘못 된 연애 습관으로 오래 못 사귐

결혼 해도 오래 못 버팀. 똑같음

이 남자 변했구나라면서 자기는 늘 한결 같이 받는 거와

받을 수 있는 거에만 집중함

이혼 할 때도 받아낼 수 있는 것만 계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