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의 첫인상 - 순자 (이때 2순위 선택으로 현숙을 택함)

자기소개후 첫데이트 선택 - 영자

혼신의 힘을 다해 외친다,  '잘할게'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하지만 아무도 그를 선택하지 않았고

아무도 안나와서 실망감에 사로잡힌 영식

열등감에 사로잡혀 깊은 절망감과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 본인 표현으로는 0표받으니까 앞이 깜깜해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함

그래서 영식은 흑화하게 되고 문득

---------- 나한테 별보러 가자고 해준 옥순이가 생각이 났다.

영식은 어떤 특정한 여자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아니다

그 어떤 여자라도 여자이면 된다,

선택받지 못한 본인의 열등감을 치유할수 있게끔....

- 그런데 옥순이가 날 선택한다고 말하네??? 그래서 미쳐버린거다, 드디어 열등감에서 해방된것이고 선택받은 남자가 된 것이므로

현숙이 본인을 좋아했어도 돌진했을 게 영식임

이게 스토커임,

본인의 열등감치유 자존감회복의 도구로서의 여자가 필요한 것인데,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함, 아님, 본인을 사랑하는 것임

추가) 정숙과의 랜덤데이트 당시 AI로 이용하겠다 그건 이런 뜻임 - 너도 광수만 좋아하고 나 안좋아하잖아? 나한테 관심1도 안줬잖아??? 나도 너까짓거 여자로 취급안하려고,,,이런 보복심리 발동으로 자존심 회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