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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0대인데 결혼을 안하는 이유? 알려줌

222(220.118) 2025.02.07 20:28:41
조회 759 추천 2 댓글 5
														



나는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을 수 있는가 ? YES 


나는 휴일에 즐거운게 넘쳐나는가 ? YES


나는 돈이 많은가 ? YES 


나는 노후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가 ? YES 


나는 건강한가 ? YES


나는 결혼을 했는가 ? NO 


뭐 대충 이러한 질문들을 내 자신에게 가끔 해본다 


내가 살면서 주변인들을 보면


결혼을 한 남자들 여자들 정말 열심히 살더라..서로 사랑하니까 사랑하기에 열심히 산다 성실하게 말이지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다


그러니깐 걔네들이 벌어들이는 돈도 공동의 돈이기 때문에 서로 함부로 못쓴다 쓰는거라곤 자녀를 낳게 되면 자녀를 위한 돈에게 쓰일테지


떄로 물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돈도 한달에 둘이서 천만원 넘게 버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인생을 즐길 줄 모르는 애들이 너무 많았다 


그 벌어들인 수익의 대부분의 돈은 90%이상은 부동산에 흘러 들어간다... 


그리고 돈이 있다고 하여도 시간이 없는 부부들이 너무너무 많았다 즉 그 재산 가정을 지키기위해 자기 인생의 8할을 투자하는것이다


내가 살다보니 깨달은게 있는데 돈이 무조건은 아니란 사실이다 


절대는 없다 돈을 가지려면 나의 시간도 갈아 마셔야 된다는 걸 사람들은 앞에 돈만 보지 뒤를 잘 못 본다 그렇기에 자유가 없다 


난 결혼은 욕망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욕망은 가지면 가질수록 자유에 제한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 


나는 욕망을 굳이 가지고 싶지 않다 욕망이란것은 내려놓으면 내려 놓을수록 몸은 가벼워진다 . 


만약 그 욕망을 가지게 된다면 자유 < 욕망이 앞설때 이다 


최근에 만났던 내 모든걸 다줘도 아깝지 않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물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내가 푸쉬하면 뭐 사귈수도 있겠지만 


굳이 건들고 싶지 않다 그녀와의 미래도 잼있고 행복하겠지 하지만 거기에 따른 책임감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진 없는


진 모르겠지만 지금 발전이 없는 이 관계가 그냥 좋다 발전이 없어도 행복하고 있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난처하다 . 그러니깐 이리가도 행복하고 저리가도 행복한 상황이라는 것


난 언제나 내 자신의 행복 설계를 한다 


최우선 순위는 내 자신이 제일 행복할 것 . 


그 다음이 타인이다 


오늘날 세계는 


과거의 어느때와 비교 불가능 할 정도로 


혼자서 생활하기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는 세계라고 생각한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딴 사람의 생각은 물론 알빠노인 내 마인드지만 난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 


결혼은 일종의 취미의 영역이다 즉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자영업도 마찬가지이듯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그런 댓가가 따르는 리스크 있는 취미 


근데 세상이 리스크 없이 즐거운게 너무나 많기 때문에 


사랑마저 포기 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다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고 그 슬픈 현실이 아이러니하게 자유와 행복을 가져온다


다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자세와 환경 그리고 돈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한 후자를 선택 할 수 없는 자들은 즉 약자들은 결혼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본다   


자 여기까지가 평범한 사람들 위주로 글을 적었다면 


다음은 


금수저 및 다이아수저 애들이다 얘네들 특징은 일단 부의 대물림이다 


부모가 웬만한건 카바를 쳐주기 때문에 의식주 걱정이 없으며 그저 편하다 


이들의 최대 리스크가 뭐냐고 묻는다면 바로 자기 자신일것이다 


객관화가 안되어있고 현실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며 피부로 느끼는 감정도 다양하지 않다 


이것은 독이고 지혜를 제한적으로 받게 되는 삶이기 때문에 대부분 30대 들어서면서 부터 정신적으로 힘듬이 다가온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흙수저 평민들보단 삶이 당연히 낫다


그리고 금수저 다이아수저 애들은 편하겐 살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들도 역시 사람이며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더 열심히 산다 그래서 더 시간이 없다 일 위주 의 생활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세상을 알아가기가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자유가 뭔지도 모르고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 부지기수다 삶의 디테일적인 행복이 뭔지 정확하겐 모른다 


예를 들면 이런것이다


a가 게임기를 샀다 게임팩을 하나 샀다 그것을 3개월 즐기고 난뒤 또 하나 사고 또 행복해한다 너무나 즐겁다 그렇게 10개를 모았다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 


b가 게임기를 샀다 게임팩을 한번에 30개를 받았다 쉽게 흥미가 떨어졌다 쉽게 질렸다 처음에만 도파민이 들어왔고 그 이후엔 큰 도파민은 갖질 못했다 결국 창고에 버려졌다


예시가 좀 ㅄ같지만 대충 이해해라


이런면에서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물질적 풍요라는것은 독이 될수도 있다 


즉 돈이 무조건 적인 절대적인것은 아니라는거 


무엇보다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 뭐냐면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인생을 다바쳐서 수년간 돈만 버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면


어떤  A가 돈을 벌기위해 노가다를 했다 한달에 500을 번다 


근데 이 사람은 그 직업이 너무나 하기 싫고 주변 사람들도 너무 맘에 안 든다 그 동네 주변 환경도 너무 싫다 하지만 돈을 벌어야겠다는 신념 하나만 가지고 


3년이고 5년이고 10년을 노력해서 돈을 벌게 되었다 


그 결과 수억을 벌었다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볼 수 있는가 ? 


그에게 남은건 돈 이거 하나다 


어떤 B는 그냥 도심지에서 편의점 알바를 한다 주4일 다니고 고작 한달에 150만원 번다 


3일은 자기 기타 취미 활동도 하며 산다 


근데 너무 행복하다 그러던 중 취미 활동에서 만난 여자친구도 생기고 소중한 인연들도 나타난다 


10년을 그렇게 지낸다 그는 돈이 없다 


누가 더 행복할까 ? 


A는 분명히 영혼의 결핍이란게 왔을거다 


B의 정신이 오히려 건강하다 


A는 돈을 벌어도 그 돈을 온전히 정확하게 사용하기 쉽지 않을거다 오히려 지키는것 조차 어렵다


반대로


다이아 수저 입장에서 봤을때 만약에  A가 5억을 벌었다면


다이아 수저 입장에선 고작 5억가지고 10년을 날려? ㅋㅋㅋ 이 생각이 들것이다


그러니깐 


이게 인생을 즐겁게 영위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영역대의 경험이 필요한것이다 


그래서 여행이 중요한것이다 인생은 여행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취미 활동과 동아리 활동 세상의 경험으로 지혜를 쌓는다 


직업 취미 여행 음악 모든것을 아우를줄 알아야 참된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되고 행복이 뭔지 알게 되는것이다 경험은 돈보다 소중하다.


그래야 인생을 실패 없이 행복하게 살수가있다


우리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겠는가 


행복 아닌가 ? 


사람들은 행복을 잊을때가 너무나 많다 특히 한국에선 말이지


거의 90%가 그렇게 살고 있다


난 물론 1%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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