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분위기 잡으면서)

제가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뭐.. 저도 되게 고심 끝에 최종선택해서 미스터

박님과 좋은 관계를 이어갔었고 사실 뭐

만나면서 한 번도 다툰 적도 없었고 잘

지냈었거든요.

그리고 연말에는 커플 촬영까지 하고 했었는데

갑자기 연락두절 되시고 카톡으로 이별통보

하시고 어. 그리고 만나서 자세한 거 이야기

하자고 하셨는데 만나자고 하던 날에도 연락

피하시고음

그리고 오늘 처음 뵙거든요 사실. 그 때 이후로

그래서 저는 좀 만나서 그래도 좀 이런 대화를

통해서 해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좀 인사도 하고

그렇게 좀 마무리를 짓고 싶었는데, 계속

잠수를 타시니까 전 좀 많이 당황스럽고 그

시간들이 굉장히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어.. 왜 만나기로 했던 날 통화를 잠시

했었는데 제가 너무 이해가 안되서

여쭤봤었거든요.

왜 갑자기 이렇게 잠수를 타고 카톡으로 하시냐

그리고 그렇게 헤어질 생각이셨으면

커플촬영은 왜 하시고 결혼 이야기는 와

하셨냐고 여쭤보니까

그런 말씀 하시더라구요

커플 촬영을 이별여행으로 생각했다. 방송은

방송일 뿐이다.

방송은 일처럼 하는 거다

뭐 방송이 조작되고 포장되서 자신을

보여주는거지 자신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거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듣고 저는 너무 놀래가지고 아

저랑은 진짜 임하는 태도나 이별에도 예의가

있어야 되는데

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으셔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나온다고 하셔가지고 얼굴

뵙고 좀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도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고 그간에 좋았던

시간들이 있어서 잘해주셔서 감사했고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있을 정도로 그런 제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부족해서

죄송했고

새해니까 새해 인사도 드리고 싶었고

그런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고 오늘 이렇게 얼굴을 뵈서 사실 조금

많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갑자기 방송을 통해 만난 사이인데 이렇게까지

좀 하시는 것도 사실 이해는 안가서 굉장히

서운한 감정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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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퍼옴 ㅋㅋ

ㅎㄸ 완전 ㄷㄹㅇ 걍 이용했네 ㅋㅋ

방송으로 일 엄청 들어왔댔자나 와..무서운 인간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