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에 트루먼 쇼에 착장을 착용해서 그것을 암시하고 복귀를 시작했음

그리고 그 파워를 공개 했고 그리고, GD가 대중에게 도발적인 곡인 파워를 내놓음으로서

위버멘쉬의 시작을 알림

앨범 위버멘쉬의 뒤에서부터 들어 보면 트루먼 쇼 그 자체라는 걸 알 수 있다

지디가 니힐리즘을 극복하고 점점 위버멘쉬 즉, 초인이 되어 가는 과정 그 자체를 서사적으로 담은 앨범임

역순으로 점점 자유로워 지는 입체적인 순서를 담아 내고 있음

그래서 TOO BAD HOME SWEET HOME POWER 같이 역순으로 갈수록

자유와 초인에 가까워 지는 거고 그리고 HOME SWEET HOME << 

즉, 빅뱅에 복귀 그 자체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가사에 숨겨진 의미가 많아 

이걸 팝적으로 풀어야 하니까 너무 무거워지면 안되니 강약조절을 할 수밖에 없는거고

얼마나 복귀에 큰 의의를 두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터닝 포인트로도 볼 수있음 

POWER << 초인이나 힘에 의지를 상징하는 즉, 위버멘쉬의 타이틀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거고

복귀전에 쓴 모자가 트루먼이 쓰고 있던 모자인데 이 때 부터 큰 그림에서의 계획이 있었던 거임

gyrodrop을 최근 다시 들어보면서 느낌표가 떴는데

자이로드롭은 떨어지는 거 같지만 바닥에 닿기 직전에 늘 다시 올라간다고

끝날 때 까지 계속 올라간다고 GyroDrop=GD 이거보고 재밌더라고

지디만의 기발함이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