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넘 작은데 쇼미같이 일시적인 열풍을 끌어내는 건 금방 사그라들기 마련이라

결국 장기적인 소비층이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지금 나오는 스타일들이 대중코드와는

거리가 너무멀어서 이 간극을 좁히기가 어려워보여

사람들은 다크하고 우중충한 딥한 음악들을 듣기싫어하고

특히나, 유뷰트쇼츠 시대에선 음악이 더 심플하고 간결하면서

일상과 잘 조화를 이루는 음악이어야 하는데 요즘 국힙은 좀 난해함

그나마 대중코드와 조금 친숙한 쇼미로 큰 인기를 얻던 비와이나

창모 이런애들이 나와서 지금 끌어가기엔 힙합 인기가 너무 죽어버려서

어디서부터 회복해야할지 답도없음

기존 리스너들마저도 다 떠나버린 상황이라

아예 주소비층을 여성이나 대중 힙합으로 타겟잡은 AOMG도 요즘 똑같이 주춤해서 성적이 안나오지

엔터가 어느정도 메타가 통일되서 음악 전파력이 있어야 하는데 

시장자체가 폐쇄적인 상황임

그냥 다같이 누가봐도 갇혀있는 음악만 하는게 공감을 못끌어내고있음 

예전에는 어느정도 이 간극이 붙어있었다면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슈프림팀같이)

지금은 아예 이런 양극단을 조율해주는 역할들마저 다 사라지면서

분리가 되어버린 느낌임

그러니 더 부정적인점은 부각이되고 일반인들 기준으론 기괴해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