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보도된 스타쉽 지분 매각 기사에 나와있음

2022년 당기순이익 198억의 50배를 적용한 거라고 밝혀놓음

즉 실제의 스타쉽 몸값이 1조라는 얘기가 아니라 

지분을 팔기 위해 몸값을 높여서 외치고 다닌 거

당시 지분 30%(구주 20% + 유상증자 10%)를 팔아서

최대 1000억의 현금을 확보하려 했는데

몸값 1조를 내세운 건

"1조의 30%는 3000억인데 우리는 3분의 1 가격

1000억에 팝니다. 어때요, 엄청나게 싸죠?"

이런 식의 호객 행위를 한 셈

그럼에도 지분이 안팔리자

2023년엔 당기순이익을 381억으로까지 높임

(당시의 특이사항 - 모기업 카엔과의 내부거래 매출

684억인데 매입은 고작 4천 1백만원

거기다 모기업 카엔의 음악유통에서 처음으로

-394억 손상차손 발생

이것 때문인지 훗날 카엔은 음원 음반 유통수수료

자사 산하사들에 대한 특혜 의혹을 받기도)

2023년 당기순이익 381억의 50배는 얼마?

1조 9천억임

짐작되기론

"우리 몸값 1조 9천억인데 지분 30%에 1000억은

공짜나 마찬가지"

이런 식으로 약을 팔았을 가능성 높음

그런데 투자자들도 바보는 아니지

국내 매출은 절반 가까이 모기업인 카엔 상대로

올리는 게 뻔히 보이고 

카엔의 품을 벗어난 해외매출은

2022년 130억 / 2023년 173억.... 타 엔터사들에 비해

엄청나게 낮은 상태

딱 봐도 견적이 나오니 지분을 사주는 데가 없었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