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는게

방시혁이 최초로 내놓은 걸그룹 글램만 봐도

힙합+칼군무+비보잉 하는 멤버 있음 완전 걸크러시 컨셉임

민이랑 같이 쏘스에서 작업할때도

방시혁이 주장한거는 빌리 아일리시같은 걸그룹 만들자는 거였잖음

누가 봐도 여초 감성인데?

릇도 여초에서 일본멤이 어떻고 저떻고 일뽕이니 어쩌니 개저씨그룹이다 하는데

런웨이 모델 워킹+독기 컨셉이고

데뷔곡부터 헬스장에 운동복 입고 찍은데다가

지금까지 타이틀들도 대체로 남들이 욕하든 말든 내 길을 간다 이런 내용들이고

수록곡까지 보면

이브 프시케 푸른수염의 아내 - 니 말(남자말) 안 듣고 금기 깰거임

the great mermaid - 사랑 필요 없음 희생 안 함 1도 안 버릴거임

애초에 남자한테 더 인기 많은게 희한한 컨셉 아님?

완전 여초용 컨셉인데 하이브 남초 감성 어쩌구 하는거 진짜 이해 안 감ㅋㅋㅋ

걍 일본멤 싫다고 하는 애들이 더 솔직해보임

(그렇지만 그 회사 일본멤은 흐린 눈 하고 빨아주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