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를 보면 하이브jyp는 상황이 좋음, 

sm은 상황이 둘보단 안 좋지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님. 

yg는 죽기 직전

이 상황에 하이브 jyp sm은 심지어 굴릴 아이돌들이 많음

yg는? 돈 벌 애들이 '베이비 몬스터' 단 하나

어느 나라의 어느 기획사든, 신인을 런칭한 뒤 어떤 루트를 타길 원하느냐....

국내에 노래를 내고->국내 성적을 잘 받고->국내 인지도를 쌓고->국내 골수 팬을 만들고->해외로 눈을 돌리고->

해외에 노래를 내고->해외 성적을 잘 받고->해외 인지도를 쌓고->해외 골수 팬을 만드는 루트.

그 후 중~대규모 콘서트를 돌며, 돈을 버는 게 가장 성공적이고 안전한 시나리오임.

우리가 아는 전세계의 모든 성공한 아티스트들은 이 루트를 탐

베이비몬스터와 비슷하게 데뷔한 5세대 아이돌 중엔 아일릿이 제일 정석인 루트지

근데 베이비몬스터는 좀 이상하지, 일반적인 루트가 아님. 블랙핑크도 저러지 않았는데?

노래를 냈는데 성적은 좋았나? ㄴㄴ

국내 인지도를 많이 쌓았나? ㄴㄴ

근데 바로 해외로 눈을 돌려서 해외 콘서트 뺑이를 치고 있음..

왜냐? 소속사 yg가 지금 당장 돈이 없거든.. 돈 벌 애들이 하나도 없어서 막 데뷔한 베몬이 노가다 뛰고 있는 중임

잘 모르는 베몬 팬들은 우리 애들 벌써 콘서트 돈다며 갈드컵 열고 좋아하는데 글쎄..

만석 이만석 콘서트는 대형기획사 입장에선 신경도 안 쓰는 규모고, 초기에 뺑이 돌려봤자 크게 돈도 안되고 몸만 갈리거든. 

골수팬은 신인시절 1~3년의 음원으로 만드는거다. 골수팬을 절대 콘서트 뺑이 돌리며 만들 수 없음

국내 골수팬들이 붙질 않으면, 해외 골수팬도 붙질 않는다.

까보니 즈그 나라에선 인기도 없고 노래도 별로라면, 해외의 그 누가 그 가수를 빨아주겠음?

지금이야 블핑의 유일한 후배라는 낙수효과를 받지만, 그 정도 낙수효과는 모든 대형기획사 애들이 갖고 있고, 낙수효과 관객들은 골수팬이 아님

베몬은 골수팬이 붙을 골든타임을 놓쳤고, 재기할 기회를 소속사가 외면했음. yg의 어려운 재정 상황 때문에 베몬은 희생 당했다고 생각함

베몬 팬들은 동남아빨 엄청난 조회수와 초기 콘서트들로 갈드컵을 열고 폭딸을 치고 있지만 사실 그 갈드컵을 열면서 본인들도 찝찝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