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 걸그룹은 기본적으로 한국 노래로 승부함

일본 오리지널 곡이 히트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한국곡이 히트하고 그걸 일본어 버전으로 새로 만들어서 일본 방송에 나가는게 기본 루트임

일본 앨범은 음판 노리고 내는 거라 싱글 위주의 대중 시장과는 상관이 없음

아일릿도 시작은 다른 한국 걸그룹과 마찬가지였음

한국어 곡이 일본내 케이팝 팬덤에서 히트하고 그걸 발판 삼아 진출해서 자신들만의 팬덤을 구축하는 것

근데 여기서 아몬드 초콜렛이란 변수가 발생함

이건 일본 오리지널 곡이고, 영화 오스트라서 팬서비스 차원이지 본격젹으로 히트를 노리고 발매하는 곡이 아님

근데 이거 일본에서 반응이 옴

심지어 체리쉬와 틱톡을 제치고 마그네틱 다음으로 일본 차트에서 선전중임

이건 일본 대중이 아일릿을 외국 걸그룹이 아니라 그냥 자기 식구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반증임

이게 먹혀서 일본 국민 걸그룹이 된 게 트와이스임

아일릿은 확실히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그냥 히트하는 수준이 아니라 일본에서 트와이스 다음 자리를 놓고 겨루는 상황으로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