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들이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을 꾸준히 공략중이다. 보통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과 중국, 일본을 해외 진출의 메인 타겟으로 공략하지만 모두 쉽지 않은 시장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 시장은 판호 때문에 진출이 어렵다. 꿩 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국내 게임사들은 대만·홍콩·마카오라는 중국 문화권 시장을 열심히 공략 중이다. 13억 인구의 중국 만큼의 폭발적 효과는 없지만, 의미 있는 실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컴투스의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지난달 12월 출시와 함께 태국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이어 대만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며 동남아 이용자 공략에 성공했다. 라인게임즈는 1주년을 맞이하는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을 올해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전개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위해 지난해 VNG와 '창세기전 모바일'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7일부터 대만 CBT를 시작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연말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중국 판호 발급에 이어,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CBT를 진행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14일부터 18일까지 MMORPG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중문명 RO仙境傳說:一定要可愛)'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를 시작했다.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는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로 직관적인 조작을 통한 빠른 리듬의 전투로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논타겟팅 공격 방식을 채택해 전투 시 조작감을 극대화했다. 타이틀 부제처럼 3D 그래픽으로 한층 더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캐릭터도 돋보인다.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는 '라그나로크 비긴즈'라는 타이틀명으로 앞서 한국, 북미 지역에 론칭 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CBT 버전에서는 서버를 넘나들며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보스에 맞서 싸우는 '월드 리더 공투', 파티를 이뤄 던전을 공략하는 '무한의 탑', 유저 간 대결로 랭킹을 겨루는 '발할라 아레나 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길드 시스템, DIY 하우스 시스템 등으로 유저들과 다양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또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리버스' 판호 발급은 지난해 2월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과 6월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에 이은 세 번째 라그나로크 IP 판호를 받았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다양한 색채의 3D 배경으로 구현한 라그나로크 판타지 월드가 돋보이는 3D MMORPG이다.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어드벤처 게임 연출 방식을 사용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유저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방치형 콘텐츠를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 자유도 높은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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