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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C 2021 그랜드 파이널 시작. 첫날 1위는 HEROIC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7 2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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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대회가 금일(17일) 개막했다.

'PGC 2021'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3주간 진행된 위클리 파이널 경기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들과 지난 16일 진행된 그랜드 서바이벌을 통과한 팀들이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PGC 2021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가 상금에 더해져, 현재까지 총상금이 51억 원을 돌파했다.


그랜드 파이널 개막



일정은 19일까지 하루에 5경기씩 진행되며, 포인트 룰로 진행돼,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PGC 2021의 최종 순위는 사흘간의 그랜드 파이널의 누적 포인트 순위로 결정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의 순위는 이전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순위로 결정된다.

최종 확정된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의 지역별 분포는 유럽이 최종 5개 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한국이 3개, 아메리카 3개, 중국 3개, 아시아퍼시픽과 차이니즈 타이페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Gen.G, Danawa e-sports, GHIBLI Esports가 출전했다.


PGC 2021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첫 경기에서는 그랜드 서바이벌에서 마지막에 극적으로 티켓을 획득한 Petrichor Road가 경기 감각을 이어가며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실력이 검증된 팀들이 출전한 그랜드 파이널 경기답게 초반부터 적극적인 교전이 벌어졌으며, 예상대로 강팀으로 평가받던 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마지막 교전에서는 돌산에서 킬을 쓸어 담은 HEROIC이 다소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각을 착실히 정리하고 온 Team Liquid와 교전을 피하면서 인원 수를 유지한 Petrichor Road가 HEROIC을 먼저 정리했고, 가장 많은 인원수를 유지하고 있었던 Petrichor Road가 결국 최종 승자가 됐다.


돌산에서 치열한 교전이 펼쳐진 1경기



두 번째 경기에서는 NewHappy가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초반에 자기장이 바다 쪽에 치우치면서 모든 팀이 예상하기 힘든 이동 동선을 보였으며,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교전이 펼쳐졌다.

1경기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한국팀 Gen.G와 Danawa e-sports가 초반부터 적극적인 교전으로 킬 점수를 올리는 상황이 펼쳐졌으며, 아쉽게도 Gen.G는 빠르게 정리됐지만, Danawa e-sports는 적은 인원 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교전 실력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모든 인원이 살아남았던 NewHappy를 넘지 못하고, 치킨을 넘겨줬다.


불리한 인원 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교전 능력을 보인 Danawa e-sports



세 번째 경기에서는 Virtus.pro가 치킨을 차지했다. 1경기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돌산 주변으로 자기장이 형성되면서 돌산 중심으로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누적 포인트 상위권에 올라 있던 NewHappy와 Petrichor Road가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Virtus.pro, GHIBLI Esports, ENCE가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가장 많은 인원 수를 유지하고 있던 Virtus.pro가 차례로 다른 팀을 정리하면서 치킨을 차지했다.


침착하게 남은 팀을 정리하는 Virtus.pro



미라마 맵으로 교체된 네 번째 경기에서는 ENCE가 치킨을 차지했다. 초반에는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NewHappy와 HEROIC이 빠르게 킬을 올리면서 강세를 보였으며, HEROIC이 멋진 수류탄 투척으로 NewHappy를 직접 정리하면서 13킬로 독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HEROIC과 ENCE, 그리고 Global Esports Xsset가 남은 마지막 교전에서는 Global Esports Xsset 한명이 HEROIC 3명을 모두 정리하는 신들린 교전 능력을 보이면서 치킨을 획득하는가 했지만, ENCE가 섬광탄을 잘 활용해 남은 인원을 정리하면서 치킨을 획득했다. 다만 HEROIC이 높은 킬 점수와 순위 점수를 획득하면서 치킨을 획득한 ENCE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이변을 보였다.


명장면을 연출한 Global Esports Xsset



다섯 번째 경기에서는 계속 강세를 보인 HEROIC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HEROIC은 외각을 돌면서 팀들을 하나씩 정리했으며, 맨 마지막까지 가장 많은 인원를 유지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HEROIC과 Danawa e-sports, Team Liquid가 남은 마지막 교전에서는 한 명만 남은 Danawa e-sports가 HEROIC를 괴롭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으나, Team Liquid가 Danawa e-sports를 정리한 뒤 포인트를 주지 않기 위해 자기장으로 자살하면서 HEROIC이 손쉽게 치킨을 획득했다.


그랜드 파이널 첫날 1위에 오른 HEROIC



HEROIC는 다섯 번째 경기에서 처음 치킨을 획득했지만, 이전 경기들에서 엄청난 킬을 기록하면서 점수를 쓸어 담아 첫날 1치킨, 47킬로 69점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NewHappy와 Team Liquid는 45점, 40점으로 2위, 3위에 올랐으며, 한국팀들은 Danawa e-sports 7위, GHIBLI Esports 12위, Gen.G 14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랜드 파이널 첫날 순위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PGC 2021 그랜드 서바이벌. FURY 등 4팀, 지옥행 열차에서 탈출 성공▶ 그랜드 파이널 출전팀 확정하는 'PGC 2021' 그랜드 서바이벌 시작▶ 무조건 막는 것이 타당한가? NFT 게임 아이템 "깊은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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