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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40조 텐센트를 토대를 닦은 던전앤파이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7 21:44:18
조회 3312 추천 2 댓글 38
현재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은 단연 중국의 텐센트다.

2020년 텐센트는 게임 분야 매출만 1,561억 위안(약 27조 880억 원)을 달성했다. 전 세계 다섯 번째 규모로 손꼽히는 한국 게임 시장의 규모가 17조 93억 수준이라는 것을 비교해 볼 때 한 국가의 산업 매출보다 높은 수치를 하나의 기업에서 달성한 셈이다.

여기에 텐센트는 적극적인 기업 지분투자로 라이엇 게임즈, 슈퍼셀 등의 지분 상당수를 인수한 것은 물론, 액티비전&블리자드, 에픽게임즈, 유비소프트 세계 유수의 게임 개발사의 지분 상당수를 지닌 막강한 투자사이기도 하다.

이렇듯 1년 매출만 83조 6,525억(2020년 기준). 시총 640조의 거대 기업으로 전 세계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텐센트의 성장을 이끈 게임은 무엇일까? 바로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다.


던전앤파이ㅏ터


- 2008년의 텐센트, 던전앤파이터와 만나다.

사실 텐센트는 처음부터 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아니었다. 1998년 창립한 텐센트는 ‘QQ 메신저’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QQ 메신저’는 첫 서비스 이후 사용자 수가 9개월 만에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2000년대 들어 텐센트는 중국 최대 규모의 메신저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인터넷 메신저 서비스의 한계를 느낀 텐센트가 눈을 돌린 분야는 바로 게임이었다. 200년대 초반 중국 게임 시장은 한국 게임사들의 작품이 주도하는 형세였다. 2001년 ‘미르의 전설2’(중국명: 熱血傳奇-열혈전기)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이를 지켜본 중국의 게임사들은 앞다투어 한국 게임을 수입하여 서비스하는데 열을 올렸다.


텐센트(자료 출처-텐센트 홀딩스)



하지만 텐센트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곧바로 따라갈 수 없었다. 2006년 중국의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QQ 레이싱’을 서비스하며, 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발을 내디딘 텐센트였지만, 당시에는 샨다, 거인네트워크, 더 나인, 나인유 등의 게임사보다 한 단계 낮은 규모의 게임사로 평가받고 있었기 때문.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이었지만, 게임사로서는 중소 규모에 불과한 텐센트에 선뜻 게임의 퍼블리싱 권한을 주는 회사는 드물었고, 2007년 어렵사리 네오위즈게임즈의 '아바'와 '크로스파이어'의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했지만, 서비스 초기 실망스러운 성적만 기록했을 뿐이었다.

이렇게 게임 시장에서 쓴맛을 보던 텐센트의 눈에 들어온 게임은 바로 네오플의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였다.


네오플 발표회에 참석한 서민 대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파이터는 출시 첫날 곧바로 동시접속자 1만 5천 명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었고, 수많은 해외 퍼블리셔들의 구애를 받던 중이었다. 이 던전앤파이터의 가능성에 주목한 텐센트는 2008년 파격적인 로열티 계약을 맺으며, ‘샨다’, ‘나인유’ 등의 굵직한 퍼블리셔를 따돌리고 중국 서비스 권한을 따내는 데 성공한다.

당시 중국 로열티 계약에 대한 공식적인 내용은 없으나 텐센트가 중국 서비스의 홍보, 서버관리, 게임 유통을 모두 책임지고 매출의 30~40%에 달하는 로열티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계약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현지화를 거쳐 2008년 ‘지하성과 용자’(중국명: 地下城与勇士)로 서비스를 시작한 텐센트는 그야말로 대박을 경험하게 된다.


던전앤파이터 중국 서비스


- 텐센트 매출 130% 증가시킨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시장 인기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텐센트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를 진행했고, 네오플의 발 빠른 업데이트와 서비스 역량이 더해지며, 서비스 6개월 만에 동시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초대박을 달성했다.

이는 당시 중국 게임 이용자들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한 최적화를 진행한 것이 주요했다. 당시 중국 내 인터넷 환경은 지역별로 엄청난 차이를 보였고, PC 사양 역시 상당히 낮았다. 이에 2D 기반으로 개발되어 당시 3D 게임보다 사양이 낮았던 던전앤파이터는 대부분의 PC에서 원활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었고, 네오플의 직원이 직접 중국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화를 진행하는 등 최적화에 매진했다.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한 던전앤파이터는 2009년에는 동시접속자 290만 명을 달성했고, 중국국제디지털상호작용게임전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중국 온라인게임 대상'에서 2개 부분을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중국 시장 게임 시장 전체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텐센트 성장 지표(자료출처- 텐센트 홀딩스)



특히, 던전앤파이터의 엄청난 돌풍은 앞서 중국 서비스를 진행한 ‘크로스파이어’에도 영향을 미쳐 쌍끌이 흥행을 달성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던전앤파이터의 호성적에 힘입어 2009년 한해 텐센트는 온라인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32% 성장한 ‘53.9억 위안’에 달했고, 중국 게임 시장의 21.1%를 차지하는 등 거대 게임사로 성장하는 토양을 마련했다.

이후 중국 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는 꾸준히 성장했다. 개발사 네오플은 주별 혹은 월별로 꾸준히 중국 서비스를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중국 이용자들의 즐길 거리를 늘려나갔다.


네오플 이미지



여기에 중국에서 선호도가 높은 무기인 창을 활용한 캐릭터 ‘마창사’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춘절, 국경일 등 중국 연휴 기간에 맞추어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중국 현지와 연계된 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노력 속에 10년간 서비스를 이어간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동시접속자 500만 명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7억 명의 회원과 누적 매출 150억 달러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으로 우뚝 섰고, 텐센트의 게임 분야 사업 확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매출로 발생하는 로열티도 실로 엄청나다. 2017년 네오플은 매출 1조 1,500억 원을 달성했다. 이 매출 중 영업이익은 무려 1조 636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 92%라는 실로 믿기 어려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네오플은 2018년 텐센트와 던전앤파이터의 10년에 달하는 재계약을 맺으며, 지속적인 중국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던전앤파이터 16주년


- 여전히 진화 중인 던전앤파이터, IP 다양화로 신규 시장 공략 선언

이렇듯 중국 최대 기업의 토대를 마련한 던전앤파이터는 2019년 이후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로 인해 후속작의 출시가 불투명해졌고, 중국 이용자가 급감하는 등 부정적인 이슈가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오플은 흔들리는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를 위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전앤파이터’의 개발 디렉터로 활약하며, 게임의 황금기를 이끈 윤명진 이사를 신규 총괄 디렉터로 선임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에 중국 시장 매출이 다시 45% 성장한 것을 비롯해 이용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며, 국내 서비스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렇듯 16년의 세월 동안 거대 기업 넥슨과 텐센트의 성장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가 2022년 또 한번의 변신을 꿈꾸고 있다. 바로 게임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PC, 콘솔에 이르는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을 개발 중인 것.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가장 먼저 공개되는 작품은 오는 2022년 서비스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다. 지난 11월 25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한 원작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

특히, 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을 위해 네오플은 별도의 서울 스튜디오를 개설할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DNF DUEL 이미지



여기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뛰어난 비주얼과 원작의 역동적인 액션을 극대화하여 ‘언리얼 엔진 4’로 제작 중인 PC 온라인게임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액션 게임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BBQ’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명 격투 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 아크시스템웍스와 공동 개발 중인 대전격투 게임 'DNF DUEL'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신작을 연달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17주년을 맞은 2022년. 세계 시장을 뒤흔든 던전앤파이터의 IP를 앞세운 다양한 신작들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형 게임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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