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문한 프로 중에는 김명훈, 박창명 두 명 정도가 두각을 나타내는군요.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입단 첫 해에 이 정도 성적을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 기사들은 이상하게 입단하고 나서 상당히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입니다만, 그런 일 없이 꾸준히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97년생으로 최근 장수생 트렌드를 감안하면 입단도 그중에는 빠른편이네요. 실제로 작년 일반입단자 중에는 제일 어림. 소인배님 예전에 한사범님도 눈여겨보시는것같던데 또 눈여겨보시는 기사가있나요?

찾아보니 오늘 대국한 이동훈프로가 98년생으로 한살 더어리고 그 밑에는 다 영재입단자네요. 동갑으로는 변상일. 확실히 입단자중 어린선수들이 잘하긴 잘하네요... 한사범은 96년생.

포스트시즌에서만 김세동 아웃, 이지현 아웃, 강동윤 거의 다잡았으나 막판 끝내기에서 역전 반집패, 이동훈 아웃 랭킹포인트 엄청 쩝짤할듯

티브로드가 박정환 김승재 강유택 이동훈으로 이어져서 완전 철의 장막이었는데 정관장은 김현찬 김명훈이 터지니까 이건뭐 나현 이원영 김정현까지..

김명훈이 실제로 일반인 입단자 중에 유일하게 바둑리그 바로 뽑혔는데 그이유가 다른거 없고 가장 어려서임.. 확실히 어리면 가능성 많고 그러니 이런 모습도 보여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