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나 보스 패턴이 좆같은 거, 디버프 유지 때문에 불쾌한 것도 많아
나는 그중에서 보상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

1. 성수

새로운 성장 콘텐츠 자체는 좋다고 생각함.
근데 이게 그냥 랜덤임. 왜 성장 체감을 100% 운에 기대서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음.
그냥 이게 너무나도 불쾌함. 보통 이런 랜덤 뽑기면 천장이 존재해야 하는게 아니야?

운이 나쁘면 성장 체감을 1도 못 한다는 거임.
어차피 거불템 되는 거, 성수 옵션을 랜덤으로하지 말고 그냥 투자한 개수 비례로 좋은 옵션 가져가게 하고 랜덤성을 즐길 만한 수준으로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2. 소울 무기류

얘넨 태달검 포지션이 아님.
켈틱, 페러, 나브, 블리안 다음의 파밍 목표임.
이게 난이도가 왜 이렇게 어려워야 하는지 모르겠음.

게임을 플레이하면 성장하는 걸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제작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그런 성장 체감이 가능할까 싶은 난이도임.
이 게임이 무기 하나만 가지면 끝나는 게임이면 모를까, 여러 가지 재능이 있고, 아르카나 나오면 또 새로 맞춰주고 해야 하는데 입수 난이도가 그냥 전설급 무기임.

결국 저렇게 낸 건 유저들이 콘텐츠를 너무 빨리 소모하니까라고 생각되는데,

콘텐츠를 빨리 소모하면 다음 콘텐츠를 준비해줘야 하는 게 개발사 아니냐?

같은 던전 1년 돌면 충분히 많이 돌았고 파밍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몇 년을 돌아야 하는 거냐??

그냥 이 푸념이 제발 나온지 일주일도 안된 던전가지고 징징거리는거로 끝나고, 내가 생각하는게 틀리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