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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률템임

누구는 잘뜨는데 누구는 안뜰수있고

이 과정에서 박탈감 느끼기 충분할 것임

세상에 어떤 미친새끼가 보상을 확률로 줌?

그리고 그 편차와 간극이 존나심한 종결급 도박템이다보니 같은보상을 받아놓고 차이가 압도적으로 크게 날 수 있음.

예전에 세공 사태때, 구매량만큼 보상했던 거불 세공 같은건 발라주기 식으로 유저에게 판매라도 가능해서

돌릴지 팔지 본인이 선택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이건 대놓고 거불템이라 옵안뜨면 보상이 0인것도 아니고 오히려 보상이라 해놓고 유저들한테 돈을 뺏어가는 셈임

왜 뺏어간다한건지는 2번에서 이야기하겠음

2. 귀속화와 골드소모

성수는 바른 템을 귀속시켜버리는 템임

그리고 그걸 풀려면 100만 골드짜리 전해포(무리아스의 성수 효과 제거 주문서)를

상점에서 사서 발라야함

세상에 어떤 미친놈이 보상을 준답시고

사실은 아무것도 안뜰 수 있고, 심지어 돈까지 뜯길 수 있는 템을 쳐 뿌린다는거임?

너무 어이가 없어서 3번이 이유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임.

3번에서 이어서 말하겠음.

3. 확률적 보상으로 갈라치기 시도?

(1,2번은 팩트지만 3번에 한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추론에 불과함을 알림)

보상이 너무 황당하다보니

1번에서 언급한 확률성을 근거로

잘뜬 유저들이랑 잘 안뜬 유저들 갈라치기 시켜서

여론 희석시키는 게 목적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임

왜냐하면 보상이란건

보상을 받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그리고 최대한 공통적으로 잘 쓸수있는걸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어떤 보상을 주건 만족도야 다양하겠지만 게임하는데에 도움이 1이이라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렇게 온갖 커뮤가 불타면서 욕쳐먹는 시점에

저런 확률성 템을 뿌리는 행위가

불순한 의도가 있는건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게 만든다는 거지.

유저입장에선 그런 생각이 문득 들 정도로 진짜 이상한 보상이라고 느껴진다는 말임.

끝으로,

나는 판파도 꾸준히 다니면서 디렉터 얼굴도 몇번이나 실제로 봤기때문에

다들 욕할때도 그렇게까지 악한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싶은 사람중 하나임(인성과는 별개로 패치나 운영은 개좆같이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번 보상안은 정말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음

보상 지급전에 다시 한 번 재고해서

안주느니만 못한 보상은 뿌리지 않았으면함.

그리고 혹시라도 이 글을 읽던 중에

'작성자가 브리레흐 선발대라서 성수뿌리는거 싫은거아니냐' 라고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브리레흐는 커녕 글렌은 매어도 아직 안가봤고, 그리고 내가 선발대면 뿌리는거 환영 할 것 같음.

한번 맛보면 더 지르고싶은게 사람 심리라서 무료세공 뿌릴때에 오히려 세공도구 평균시세나 판매량이 더 오르거든 ㅇㅇ

보상으로 뿌리면 성수 판매량이나 시세가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발대라면 이런 글을 쓰진 않을 것 같음.

난 그냥 저 보상이 확률성이라 너무 싫어서 쓴 글일 뿐이라는 것을 알림.

그리고 한가지 더

그냥 아무이유없이 온타임으로 주는 세공도구같은건 말그대로 진짜 공짜로 주는거니까 별로 상관없는데

이건 지들이 잘못해놓고 '보상'이라고 써붙인 시점에서 저딴걸 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임

성수가 필요한 유저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난 이렇게 느낌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내 의견은 여기까지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