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누린 천운에 대하여

1. 수원삼성 입단테스트, 관동대 입단테스트 모두 낙방 후 명지대 테니스부 입학

2. 명지대 감독 바둑친구 허접무 눈에 띔. 전라도 접무가 동향 치성이 올대 뽑아줌

3. 02심판매수컵이 홈에서 열림

4. 이전에 없던 법 새로 만들어서 군면제

(매수컵 조별리그 통과시 군면제. 그리고 법안 폐기)

5. 매수약물컵 인맥도르로 딩크가 유럽 데리고감

6. 지잡리그에서조차 빌빌대던 치성이를 딩크가 계속 써줌

7. 퍼기가 은퇴 번복하고 돌아와서 아시아시장 마케팅을 노림

(QPR로 방출된 이후 처참한 실력 보여줌)

치성이 실력이 좋았던거 맞음. 차범근 장려상도 받았고, 올대도 뽑혔고, 이어서 국대도 뽑혔으며, 퍼기빨로 PL 8시즌간 통산 19골을 넣은 준수한 윙어가 됨. 그런데, 이 과정에 천운이라는 요소가 '상당히' '많이' 개입됨

요약) 벤치성도 실력은 분명히 있었으나, 그것은 그의 실력에 비해 지나치게 거대한 천운의 반복으로부터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