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쳐먹고 축구만 하는 동안

트로피가 1개도 없음.

심지어 초중고 학창시절 모든 대회 통틀어서

우승이 1번도 없음.

이거 진짜 개심각한거다.

우승이 없다는건 그 선수한테 진짜 하자가 있다는거임.

팀빨 못받아서 그렇다고?

우승 못하던 팀에서 에이스급으로 특출난 재능가진 선수들은

김민재 이강인 박지성처럼 빅클럽에서 알아서 오퍼가 온다.

빅클럽 스카우터들이 왜 손흥민을 안데려가는지 아냐?

스카우터들은 손뽕들처럼 손흥민 골모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뽑지 않음.

직접 90분간 경기내내 그 선수의 모든 움직임, 헤딩경합,

몸싸움, 드리블 능력, 탈압박 능력, 수비가담, 턴오버 횟수 등

관심있는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고 뽑음.



손흥민 경기를 보면

90분 내내 최전방 공격수가 헤딩경합 시도조차  안하고

턴오버 삽질은 심심하면 쳐하고

상대한테 공격권 넘겨줘서 역습 골 쳐맞는 경우가 다반사임.

보통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토트넘 공격 상황이라

토트넘 수비라인이 올라가 있음.

그래서 손흥민이 턴오버하면 역습 쳐맞아서 골먹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손흥민이 헤딩경합 시도조차 안해서

상대한테 공격권 넘어간게 바로 역습으로 이어져서

골 먹힌 경우가 굉장히 많음.




손흥민이 스찌골로 1~2골 넣어도 팀은 3~4골 쳐먹히고

지는 경기가 많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그냥 축구를 잘하면 빅클럽 스카우터들이 알아서

영입리스트에 올린다.

당시 uefa랭킹 1위였던 맨유의 감독 퍼거슨이

챔스 8강 아인트호벤 vs 리옹전에

에시앙을 영입하려고 보러 왔다가

박지성의 플레이에 반해서 퍼거슨 감독이 직접 전화 걸어서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모르면 외워라

33년 무관은 절대 우연으로 이룰 수 있는게 아니다.

400판 브론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