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시즌 리버풀은 정말 드라마다

이 시즌 미친 시티랑 리버풀 두 팀 다 또 1점차 우승레이스 중이었음.

시티가 미친 13연승하고 이런건 아니었지만 시티 무 캐면 리버풀도 무 캐고 하면서 거의 20라운드 후반기부터 두 팀이 미친 우승레이스를 펼쳤음.

거기다가 리버풀은 유럽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쿼드러플 도전 중.

그리고 1점차로 38라운드 시작

시티 vs 빌라 / 리버풀 vs 울버햄튼

시티는 이기면 우승확정, 리버풀은 이기고 시티가 비기거나 지면 우승확정

근데 시티 상대 아스톤빌라의 감독이 제라드 ㅋㅋㅋ 그리고 선발 라인업에 제라드가 손수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쿠티뉴 ㅋㅋㅋ 

경기전부터 설마 큐티뉴가 한 건 해주나??? 하고 전부 기대 만땅

그런데 진짜 실제로 캐쉬의 골과 큐티뉴의 큐티뉴 존에서의 중거리 슛으로 2:0으로 빌라가 앞서감 ㅋㅋㅋㅋ

동 시간 리버풀은 울버햄튼 가둬놓고 패는 중.

하지만!! 늘 그랬듯이 미친 시티 로드리와 귄도안이 76, 78, 81분에 각각 골 넣으면서 3:2 대역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티 우승 확정

리버풀 또 다시 1점차 준우승 ㅋㅋㅋㅋ

리그 우승 실패하고 얼마 후에 챔스 결승

슝슝이가 얼굴천재에게 딱 한번 뚫린거 결승골로 연결 되고 1:0으로 레알 우승 ㅋㅋㅋ

쿠르투아 선방 9개로 MVP ㅋㅋㅋㅋ

그렇게 리버풀 쿼드러플 도전중에서 카라바오 컵, FA 컵 두 개 먹고 시즌 마무리.

제일 중요한 컵 두개 준우승 하고 선수들 멘탈 나가서 다음시즌 빌빌대다가 5위로 마무리 ㅋㅋㅋ

그리고 동 시즌 첼시는 vs 리버풀 4전 4무하고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