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로 리스펙 하면서 뛰는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서로 안보이는 신경전과 애매한 관계의 느낌?

레알 경기 보는 시청자의 눈에도 불편해 보이더라

경기를 쭉 보니까

호드리구는 음바페 아래로 서열 정리 된 것 같아보이고

문제는 비니시우스인데....

비니시우스와 서열 정리가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음바페 없었어도 비니시우스가 자기 힘으로 레알을 챔스 우승 시켰다는거야

클럽 리그 끝판왕을 자기 힘으로 만들었잖아

막말로 음바페 없어도 된다는 걸 의미하거든

만약 지금 음바페가 있는데 챔스 우승을 못하면

자연스럽게 챔스 우승 시켰던 비니시우스의 가치가 올라가지

근데 비니시우스도 잘하더라

이제는 경험치가 많이 붙어서 아... 너무 잘해

지금까지 뛰는 거 봐서는

누가 더 상위급 선수다라고 말하기가 애매한 상황?

그런데 결국 교통정리는 반드시 되어야 한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삼각편대 하면 진짜 좋기는 한데

아무리 삼각편대여도 그 편대에는 항상 주인공은 있거든

너희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이 어색한 상황 어떤 방향으로 정리될 것 같냐?

비닐신을 트레이드 시킨다?

그건 사실 레알 감독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거고...

비닐이 그렇다고 음바페 밑에 보조 역할을 자처한다? 

비닐 표정 보니까 절대 그럴 스타일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음바페가 보조를 한다?

그것도 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

어떻게 정리 될 것 같냐?

음바페도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려면 결국 몰아주기 좀 받아야 하는데...

지금 그렇지를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