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는 대단한 선수 입니다

1. 프리미어리그 10년 이상 공무원 철강왕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 인기 리그인데, 그 리그에서 10년 이상을 공무원 처럼 뛰었습니다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는 선수들이 매우 많은데, 손흥민 선수는 철저한 신체관리로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아웃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야구의 류현진, 동리그 황희찬 등등,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선수들 태반)

그래서 축구팬들은 매주 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를 항상 볼 수 있었고, 

축구 =  손흥민 이 머리에 각인되게 되었습니다.

미친듯이 뛰어서 무릎 나가고, 다리 터지고, 머리 깨져서 시즌 아웃 되느니

살짝 몸 사려가면서 계속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보는 것이 더 낫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2. 포지션 : 공격 수

축구부 생활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축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지션은 다물고 공격수 입니다

그리고 일단 축구에서 가장 볼 잘차는 선수의 포지션은 다물고 공격수 입니다

가장 운동능력 좋은 선수는 당연히 공격수 시킵니다.

공격수에서 시작해서 점점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하나 하나 뒤로 밀려나는 겁니다

피지컬로 밀리든, 스피드로 밀리든, 결정력에서 밀리든, 드리블에서 밀리든

하나 하나 밀려나가면서 미드필더 섰다가, 수비수 했다가 하는 겁니다

공격수가 나이들고 미드필더 하면서 행복축구 하는 경우는 많지만

미드필더가 나이들고 공격수 하는 경우는 제로 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포지션은 공격수 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현역 주전 공격수 입니다

축구에서의 주인공은 거의 공격수가 차지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미드필더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이고

거의 다 공격수의 이름과 골 수가 뉴스에 메인으로 나옵니다

아무리 미드필더가 좋은 활약을 펼쳤어도

뉴스에 2찬스 메이킹! 이런식으로 기사 안나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시아 출신 공격수 이기 때문입니다

이강인도, 김민재도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손흥민의 파급력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윙미드필더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손흥민 선수는 스트라이커 입니다

가끔씩 몇경기에 한 골 넣는 포지션이 아닌

2경기에 한 골씩은 나오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이라 뉴스 뽑기도 매우 좋습니다.

3줄 요약

1. 손흥민 철강왕 10년 이상 큰 부상 없이 프리미어리그 주전 선수로 활동

2. 포지션 가장 인기 있는 스트라이커 + 손흥민 몇 골 이런식으로 뉴스 뽑기 좋음

3. 미드필더, 수비수 포지션으로는 손흥민 인기 따라잡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