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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밥 모음 둘앱에서 작성

: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1 20:12:48
조회 5257 추천 17 댓글 15
														







ㅎ2

01




본가에서 부모님이랑 대강 챙겨 먹은거 모아봄. 

1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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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사다놓으신 브로콜리로 간단하게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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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구이
잘익은 조선호텔 김치랑 같이 굽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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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선양오크 겟또. 
난 그냥 위스키 마실란다. 
하지만 아부지는 괜찮으셨는지 더 사다놓으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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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볼 일 보고 시장 가서




아래 약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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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 하려고 아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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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 싱싱하길래 장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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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먹음. 
꼬쏘하고 달달하이 맛잇드라. 


다 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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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 제조
아구 1.5만원 정도 중자 두마리 샀는데 양 정말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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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매운거 잘 못 드셔서 고추가루 좀 적게 넣음. 
맛은 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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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긔가 간장게장이랑 양념게장(사진없노ㅠㅠ) 보내줘서 
맛나게 흡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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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간장 넣고 게말 대충 호다닥 햇는데 
이거 쥰내 맛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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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촉촉하게 볶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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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어무니가 생신이시라고 받아오신 케이크. 
나 혼자 절반 먹음ㅋㅋ
치케인데 파인애플이랑 은근 잘 어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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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도 궈먹고 남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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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글한 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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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목살인가 팔길래 사다가
등촌샤부 스타일로 해먹엇는데
국물 찐~~하고 시워언하이 존맛이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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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하다하니
아부지가 비밀병기 꺼내서 계란이랑 만두 쪄주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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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세일해서 한 번 시켜 먹어봣는데 그냥 그랫고….








아부지가 두툼한 서테이크 드시고 싶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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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서 한우투쁠 안심이랑 채끝 주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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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먼저 궈먹엇어. 
아부지 따봉 받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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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도 대충 궈서 맛잇게 먹엇어. 
맛있엇지만 담엔 안심만 먹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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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땡기는 오뚜기카레도 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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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볶음도 야무지게 해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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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엄니친구 가게에서 설렁탕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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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산 선물 사서 서울 출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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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나 가기전에 꽃 보라고 열심히 보살핀 난도 보고 가라긔!



다들 맛저하고 이번주도 화이링하자!!!
그럼 이만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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