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와서 만든 매운돼지갈비찜과 소고기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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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보채랑 간짜장 1인팔보채를팔더라고1인 1.4만원 간짜장7500원중짜가 2만원인데 괜찮아서 하나사서 집가서 가족들이랑도먹고역시 좀싸야지 나처럼 평소요리안먹던 사람도사먹는거같아 맛도좋네 작성자 : 보르흐

손님 와서 만든 매운돼지갈비찜과 소고기잡채

ㅅㄱ(119.194) 2025.03.01 19:57:38

조회 2129 추천 27 댓글 8

좀 늦었지만 이사한 집에 어르신이 방문한다고 해서

갈비찜하고 잡채를 했음.

소갈비는 너무 비싸서 돼지갈비로 매콤하게 매운돼지갈비찜을 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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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물 통후추 설탕 월계수잎으로 초벌 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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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청양고추를 갈아서 넣고 다진마늘 듬뿍

고춧가루 맛술 고추장 설탕 매실청 등등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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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로 푹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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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당근 감자 대파 표고버섯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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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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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내오기 전에 다시 끓여주면

맛있는 매운돼지 갈비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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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에 넣을 시금치를 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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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젓과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서 미리 무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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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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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표고버섯도 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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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한 소고기를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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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재료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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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불린 당면을 진간장 설탕 참기름 등등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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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불로 졸여들 때까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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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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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주다가 참기름 두르고 통깨 솔솔 넣어주면 잡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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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린 것은 어르신 앞이라 찍지 못하고

다음날 남은 것들 데워서 마저 먹었음.

잡채도 다시 볶으니까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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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돼지갈비찜은 더 맛있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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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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