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것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모른다 본인은 4123을 쓰는데 1자리에 앵커가 압박하러 갔다가 이탈해서 돌아오지 않으면 포백 보호가 안되어서 그냥 바로 중거리 허벌창 된다 4231도 4123만큼 리스크가 크진 않지만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내가 몇가지 가설을 세웠고 그 중 결국 답을 찾았다 !!! 우선 내가 세웠던 가설 네가지는

1. 본 포지션이 CDM이 아니라서. 즉 CM인 선수를 내려써서 
 
2. 대인수비 능력치가 낮아서

3. 피파인벤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선수 자체 수비 참여도가 낮아서 

4. 훈련코치 중 재정비를 안써서


우선 하나 하나 설명하자면 

1번의 경우 아예 상관이 없음. 혹여나 CB를 세워놓으면 더 낮게 위치할까봐 써봤는데 커서 놓치고 수비쪽으로 쓰루 들어오면 커서가 안잡히고 높은곳에 위치하는건 똑같았음

2번 같은 경우엔 전혀 상관이 없음. 정해진 위치에서 주변 선수랑 딱붙어서 리시브 받지 못하게 하려는 마킹과 관련이 있지 큰 틀에서 서 있는 위치와는 관계가 전혀 없었음

3번의 경우 약간의 의미는 있었음 코클랭 공1수3 을 썼었는데 무커서 시 포백에 딱 붙어있었음 ㅇㅇ 하지만 내가 고치고 싶은건 역습 상황에 1차 압박을 하고 수미 커서를 놔버리면 다시 포백 방어를 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이거와는 연관이 없는 부분이었음 ㅇㅇ 

4번이 정답이었음 이게 재정비를 안달아 놓으면 압박하고 수비수로 쪽으로 패스 들어오면 수미 커서가 풀리잖아 ? 그러면 재정비가 있는 애들은 러닝으로 뒤로 돌아오고  재정비 없는 애들은 절대 안돌아옴 ㅇㅇ 돌아오긴 하는데 수비 개처맞고 있는데 사이드스텝이나 조깅으로 한세월뒤에 돌아오면서 방관한다 이말임 ㅇㅇ 

피파 시스템에는 보이지 않는 원이 있음 수비할때 공이 이 원안에 있어야 자리를 잡고 수비를 한다 이말임. 근데 재정비가 없으면? 존나 천천히 조깅으로 처걸어와서 그 원안에 공이 감지가 되지 않으니 수비한테 쓰루같이 긴패스가 들어오면 자기들 섹터안에는 공이 없으니 지들끼리 조깅을 한다 이말임 ㅇㅇ 

예를들어 윙어한테 전방에 대기를 걸어놔도 공이 주변에서 돌면 압박을 할려는 움직임을 취함 ㅇㅇ 근데 항상 수비가담까지 걸면 풀백 윗자리까지 공을 감지하는 그 섹터를 늘려준다는 개념과 같은 개념인거 ㅇㅇ 공이 자기 주변을 스쳐 지나가면 윙포라도 항상 수비지원이 걸려있으면 끝까지 따라가면서 수비함 


세 줄 정리를 하자면

1.재정비 무조건 써야함 ㅇㅇ 재정비가 있어야 자기 원래 자리로 돌아오고 자기 원래 자리로 돌아와야 주변에 공을 감지를 하고 자리를 잡고 수비를함 쓰지 않으면 조깅이나 사이드스텝 치면서 돌아거나 역습대비를 처하고 있음 ㅋㅋ

2. 설정 수비 참여도와 선수 자체 참여도와 약간의 관계는 있으나 어차피 커서 풀리면 안돌아오는건 똑같음, 수비 참여도로 인한 높낮이 위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다만 1,2,3 다써본 결과 2,3이 제일 적합했다. 추천을 하자면 3은 너무 가까이 처박혀 있어서 압박하러 가기엔 거리가 있는 경우가 있어 2가 제일 적당했다.  (수비참여도 1 선수는 로시 수비참여도 2 선수는 마티치 3인 선수는 코클랭을 기용했음)

3. 재정비를 쓰지 않고 수미커서를 잃지 않는 방법이 있나요? 있음 ㅇㅇ 그건 높은 위치로 압박을 안하면 됌. 애초에 수미가 위치한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말라는 이야기임 그래야 자기가 감지하는 섹터안에서 공을 감지하고 수비수를 도와줄 수 있음 근데 보통 역습상황에서 누군가는 압박을 해야함으로 걍 재정비달고 압박 하는게 베스트임


내가 이거 실험하면서 알았는데 퍼터만큼 체감되는 훈코는 시발 처음임 투볼란치는 선택이겠지만 원볼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