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내가 설명해주겠음

2019년 12월 오히려 나는 건국대 대학재학인 상태에서 상근 걸리고 2020년 2월 입영을 받았었음

대학 자퇴하다보니 병무청에 문의를 했었던 적이 있었음 

“당초입영신청”이란 무엇인가?

일단 상근예비역은 병무청에서 날짜를 직접 지정함, 상근 선발 기준은 학력이 많이 반영되어있어서 선발당시 학력을 유지하는게 포인트임

다만 고졸선발 특성상 고졸 중 재수생이 많았고 학력이 고졸로 선발되었으나 입대 전 대학재학으로 변동되면 억울하게 입영 못 하는 경우가 발생했음

그래서 특별히 “대학 입학 후 날짜로 상근 입영을 지정받았지만 학력이 변동되어도 이날 꼭 입영하기로 약속하겠습니다” 하는 걸 당초입영신청(그 당일날 입영하는 것을 신청합니다) 이라는거임

즉 당초입영신청은 본인이 그 날짜로 꼭 입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거라 그 때 가서 또 연기할게요 이런게 안 통한다 이말임 

무조건 그 날 가야하고 귀가하거나 연기하면 상근은 영원히 기회 없다고 생각하면 됨

반대로 나처럼 대학 재학인 상태로 상근이 걸리면 대학 재학인 상태를 유지해야함

그럼 당초입영 신청 날짜는 왜 3월 말까지인가?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임. 왜냐하면 각 대학교에서 교육부와 병무청으로 입학자들 학적이 넘어아게 되는게 3월 말이라 그 때 까지만 당초입영 신청을 받는거임

그래서 일부 대학은 3월에 자퇴를 하면 자퇴가 아닌 입학취소로 되며 등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것도 그 이유임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