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에 헬 자도 모르는 제가 작년 8월부터 처음 PT시작!!!

24년8월부터 25년1월까지는 머신사용 약간의 중량 코어강화 구부정한 관절 척추 펴기 식단체크 유산소 이렇게 했었네요

(월 :  가슴 어깨 / 수 : 등전체 / 금 : 하체 주3회) 팔은 따로 요일 상관없이 주3회 수업 후 무조건 덤벨 컬, 마무리 운동으로 했구요

머신으로 했을 단계에서의 몸변화는 크게 막 덩치커지고 쫙쫙 갈라지고 그런것 보다 구부정했던 척추가 좀 올곧게 되었고 움츠려져있던 어깨도 펴는것이 자연스러워졌음.

거북목이였던 목도 차츰차츰 사람목으로 돌아가고있구요. 그리고 체지방도 몰라보게 빠지더군요 제일 눈에 확 들어왔던건 팔 굵기가 굵어지는게 눈으로 보인다기 보다는 기존 

입었던 옷들이 조금 쪼이드라구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유산소는 수업받을때나 안받을때나 필수로했습니다 오래못하는날은 30~40분이라도 조깅했어요 땀복입고 말이죠

런닝 못하는 날은 줄넘기라도 했구요. 

자 이제 중량도 어느정도 올릴수있고 자세도 괜찮다고 해서 트레이너쌤이 3대라고 말하는 운동으로 넘어간다고 귀뜸해줌.

그래서 25년2월부터 프리웨이트 넘어갔는데.. 와... 진짜...긴봉이 그렇게 무거운지 몰랐음....20Kg ㅎㄷㄷ

프리웨이트로 넘어가서 긴장을 놓치면 바로 부상으로 이어질수있고 하니 긴장의끈을 놓지않는 상태서 1시간을 중량치고 횟수 늘리고 하니 머신으로 했을때 보다 

더 힘들지만 펌핑감도 다르고 뭔가 쇳질을 했다는 재미에 지금 까지 계속 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PT수업을 받을생각입니다.

개월수로는 8개월차 접어들었는데 첫 시작했을때보다는 확실히 근력도 많이 올라가고 둥글둥글한 몸이 조금이나마 각이 잡히네요. 뿌듯합니다.!!

처음에 PT하기전 유튭이나 숏츠영상보고 3~4개월 혹은 몇십회 받고 난 영상을 봤을때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할수있나 생각했지만 직접 수업을 받고 경험을 해보니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 끈기를 가지고 해야 좋고 멋진몸을 만들수있는거 같네요. 

시작하시려는 분이나 열심히 하고 초보자 분들은 저와 같이 홧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