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헬스한지는 이제 겨우 1달정도된 헬린이 중에 초헬린이고요

일단 전 헬스 시작하기 전 히스토리 잠깐 말하자면

작년까지 175센치 키에 100키로 넘는 완전 초고도비만이었는데 

일년간 유산소 운동 복싱 (주로 공복에) + 식단 조절 (칼로리 하루 2000칼로리 이하 제한)로 

25키로를 뺀 상태입니다. (현재 75키로)

그리고 1달 전부터 근육 하나 없이 쪽빠진 몸을 근육으로 키우기 위해 헬스를 시작했슴다.

제가 뼈가 굵은편인데, 사람들이 너무 살빠져서 보기 싫다해서 (특히 얼굴살이) ㅋㅋ 앞으로는 근육을 좀 더 키우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식단이 고민이네요 ㅋㅋ

원래 2000 칼로리 미만으로 하루 제한하던건 해제하고

삼시세끼 다이어트 이전처럼 양을 늘려서 (왠만하면 최대한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고는 있는데

문제는 밤에 자꾸 배가 엄청나게 고프네요 ㅋㅋ

이상하게 예전에 칼로리 줄였을때보다 더 심하게 배고픈거 같습니다..

다이어트할때부터 원래 밤 6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는게 

습관화되있어서 약간의 배고픔은 항상 참는게 버릇이었는데

지금 앞으로 근육 키워야 하는 입장에서 이걸 뭐라도 먹어야 할지, 예전처럼 참는게 맞는건지 몰것네요 ㅋㅋ 

괜히 근육 안클까봐 ㅋㅋ

정 배고파서 편의점서 프로틴바 (99칼로리짜리, 단백질 6그람) 하나정도는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칼로리가 너무 낮아 그런가.. 배고픔 해소에 효과가 없네요 ㅋㅋ 

프로틴바 편의점서 파는 한 300칼로리짜리 (단백질 20그람 정도) 들어있는거 같은거는 자기전 배고플때 하나씩 먹는것 정도는 괜찮것죠?

힘들게 뺀 살(지방)을 계속 낮춘 상태로 유지해야 하면서 

동시에 근육도 키우자는 목표를 갖고 있으니 식단 조절을 어케해야 할지, 예전처럼 배고픔을 참는게 맞을지

암튼 좀 헷갈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