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멀리 있는 곳도 댕겨보고 가까운 곳도 댕겨보고 그냥 동네 헬스장도 가보고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헬스장도 댕겨보고..뭐 다해봤는데

가장 좋은건 그냥 가깝고 머신 종류가 많은 헬스장이 좋음. 머신이 디렉스든 뉴텍이든 렉스코든 해머스트링스든 그런거 상관없이 가짓수가 중요함.

일단 머신 가짓수가 많으면 머신을 바꿔가면서 오늘은 이거하고 내일은 저거하고 뭔가 뷔페온 느낌으로 사용 가능함.

근데 파나타랑 해머, 짐80 같이 좋은 브랜드 머신을 써도 그 기구가 한정적이면 어느순간부터 헬스장이 그냥 재미보다는 숙제처럼 느껴짐. ㅇㅇ.

그래서 똑같은 거리라고 치면 머신이 많은곳 vs 머신이 좋은곳이면 무조건 머신이 많은 곳이 좋은거 같고

하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거리임 ㅇㅇ. 머신 별로 없고 국산으로 도배해도 그냥 가까운곳 가셈 ㅇㅇ.

사실 머신을 하는 재미도 있지만 머신보다 더 좋고 다양한 거는 덤벨이랑 바벨, 스미스 머신, 파워렉, 벤치 정도로만 이용해서 하는 빅머슬7 류의 운동들이 좋음 ㅇㅇ 이거는 그냥 머신이고 잣이고 어떤 헬스장을 가도 최소한 3개 이상은 배치해놓잖아? 그니깐 걍 가까운게 최고임

오히려 머신 별로 없고 덤벨이랑 바벨이랑 스미스 머신, 파워렉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면 더 '머슬'적으로 운동 가능 ㅇㅇ

결론 : 걍 가까운 곳이 최고임. 대신 운동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있거나 니가 불편한게 있으면 그 다음으로 가까운 곳이나 머신 많은곳으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