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수능 9등급제+ 4%만이 얻을 수 있는 1등급+ 공부하라고 하되 안 알려주는 교사+ 경쟁자 생길 거 같아서 절대로 안 알려주는 학생들 그런 거 견뎌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어느 누가 알려주지도 않는다면 혼자 찾아야 하는데,

그 공부법이 그냥 곧이 그대로 따라서는 절대로 안 될 뿐더러, 그게 왜 통하는 지 왜 먹히는 지도 알아야 하는데,

(이 정도까지 알 정도면 석사 수준임) 

그거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고등학생이 있기라도 하냐? 난 절대 아님.

그리고 미쳤다고 누가 너한테 효과적인 공부법 왜 알려주겠누? 경쟁자 생기는데 

더군다나, 문제는 여기에 가정 환경까지 좋지 않다 싶으면 그것또한 또 부담이 된다.

성적이 자신보다 낮을 때, 니 성적 갖고 놀려대는 학생도 있을 거고,

공부법 일체 안 알려주는 교사+ 너 싫어하거나 너 하찮게 보는 교사+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비결(누가 공부법 안 알려줌, 원리 안 알려줌, 상대방이 내심 너 망하라고 비는 중)

그거 못 견뎌서 니가 나쁜 놈으로 변하든가 행패 부리면

"이 새끼 나쁜 쓰레기새끼다"하면서 너만 괴롭히고 왕따 시키고

물건 부수고 학교폭력 가해자로 되버리는 게 바로 고등학교 교육 시스템 이점임ㅋㅋㅋ

그냥 니가 있든 앞에 있든 신경도 안 쓰고, 주변 애들이 너 앞에서 뒷담을 까는 등ㅋㅋㅋ

"저 새끼 싫다. 편하게 살지 말았으면 좋겠다.

저 새끼는 이기적으로 사는 새끼라, 회사에서도 못 산다"

근데 걍 남들 가르치기보다는 걍 우열 만들어서 거기 경쟁에서 떨어진 새끼들은

대학도 제대로 못가서 자신감 운지

대학 제대로 못 가다가 취업하려고 대기업 지원했더니 서탈로 자신감 운지!

결혼하려고 했더니 학벌도 별볼일 없고 돈도 못 버네? 꺼져하면서 덕분에 자신감 운지!

궁극적으로, 누가 너한테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왜 내가 가르쳐야 하누?ㅋㅋㅋㅋ

너같이 못 배운 새끼들 (근데 이건 너가 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님)에게 내가 왜 도와줘야 하누?ㅋㅋㅋ

저 새끼는 가망도 없어ㅎㅎㅎ

왜냐 

니가 공부 못 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