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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에게 어떤 증거가 있는지 모르는 입장이고, 지금까지 강력 대응할 때마다 가세연 반격에 곤욕을 치뤘으니,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애매모호하게 답변할겁니다. 

어차피 그들의 최우선순위 목적은 위약금 최소화일테니까요.

기자회견 예상:

- 미성년자때부터 호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성인이 된 후 교제했고, 그래서 성인시절 사귄 것이라 입장 표명했던 것이다. 이 입장은 변함없다. 

- 고인과 교제기간에 대한 인지 시점이 달랐던 것은 유감이다. 

- 헤어진 후 교류가 전혀 없어 고인의 상황에 대해 전혀 몰랐다.

- 자식을 잃은 유족의 마음에 위로를 표한다.

- 그 외, 내용증명, 양다리, 이진호, 빤스브라자 등은 굳이 언급 안할거고요. 

기자회견 후, 마치 여론이 급 반전된 양, 알바 총동원해서 네이버블로그, 유튜브영상 등 이미지회복, 오해, 동정 마케팅으로 대거 쏟아져 나올 예정 일겁니다. 

그래놓고 싹다 모아서 디즈니 측에 오해 풀었고 여론 회복 되었으니 넉오프 방영해도 괜찮을거라고 증빙자료로 제출하겠죠. 

다시 말하지만, 오늘 기자회견은 본인들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지, 결코 유족에게 사과를 하거나, 대중 반응을 돌리려는 목적이 아니에요. 그럴 마음이었다면 질의응답 절차를 생략할리가 없지요. 

그냥 이건 디즈니 위약금 소송 대비한 공식적인 기록용이에요. 

법적처벌 불가한 사안이니 판결 가릴 일 없고, 오직 여론으로만 판단하게 될 일이니, 인터넷 조작질의 시작입니다. 여전히 오만한거죠. 

칸영화제 초청 최연소 배우 김새론을 꼬셔서 필모 중단되다시피 해놓고, 고등학교 자퇴시킨 후 요리학원 보내고 본인 닭도리탕이나 만들게하고.. 수많은 탑여배우&아이돌을 자신의 영화 리얼에 성적인 직업으로만 출연시킨고, 당대 가장 잘나가는 여배우 또는 아이돌만 사귀는 걸로 봐서는… 그들이 아무리 잘나봐야 본인 아래 있다는 우월감에 살아온 것 같습니다. 분명 평소 여자든 남자든 급 안되는 사람은 쳐다도 안봤을거에요.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가세연 공격 피하기 위해 분명한 부정이나 강력한 대응 같은건 안할 것으로 예상되고, 애매모호한 입장 발표 후 여론 반전용 컨텐츠 대량 발포 예상되오니 그 대비가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