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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PD포럼서 ‘엄지척’ 받은 K콘텐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3.10 14: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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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 =박수선 기자] 중국 칭다오시 영상산업단지 둥팡잉두에서 열린 22회 한중일 PD포럼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한중일 PD포럼에서는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KBS <싱크로유>,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한국 대표 작품으로 뽑혀 중·일 관계자들과 공동 관람 이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날인 25일 시사를 진행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중국과 일본 측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헝친쑨 동팡잉두 대표는 이날 환영 만찬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연출한 송연화 PD를 연거푸 찾아와 호평을 전했다. 일본 드라마 제작자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송 PD에게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해 방송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살인 사건에 휘말린 딸의 진실을 추적하는 부녀 스릴러다. 긴장감 넘치는 극본, 섬세한 연출에 국민 배우 한석규와 신예 채원빈의 호연으로 명품 스릴러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일 관계자들의 관심에 송연화 PD는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라며 “해외에선 한국 로맨스 장르가 익숙한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스럴러를 표방해서 새롭게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1회 하이라이트 상영 이후 일본과 중국 참가자들은 섬세한 연출 기법과 제작 과정에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국 드라마 팬”이라는 일본 측 한 참가자는 ”한국 드라마는 시선으로 감정을 잘 표현한다. 배우가 잘 표현하는 것인지 감독이 디렉션을 잘 주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송연화 PD는 “작품에서 시선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중요했다”며 “기본적으로 리허설을 하면서 배우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배우들이 서로 호흡을 주고받으면서 만들어지는 장면도 꽤 많다”고 설명했다.   


중국 배우라고 밝힌 중국 측 참가자는 “중국에서 배우는 촬영이 한 컷에 끝나기를 원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배우에게 어떻게 디렉팅을 주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송연화 PD는 “국적보다는 감독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며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이 신에서 어느 정도의 감정을 가져야하는지 공유하는 정도다. 한 테이크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운데, 충분히 리허설을 하고 배우의 의사를 확인한 뒤 촬영에 들어간다”고 답했다. 


송 PD는 10부작으로 미니시리즈 편수가 줄어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유튜브 등 플랫폼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이 긴 호흡의 이야기에 흥미를 덜 보이는 경향이 있다.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의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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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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