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한동훈 주장 반박 “날조·왜곡…탄핵 찬성한 적 없다”

김태흠 충남지사, 한동훈 주장 반박 “날조·왜곡…탄핵 찬성한 적 없다”앱에서 작성

ㅇㅇ(112.186) 2025.03.04 10:47:26

조회 452 추천 1 댓글 22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저를 포함한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필요하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고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의 책에 썼다”며 “한마디로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날조이자 왜곡”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김태흠은 탄핵을 찬성한 일이 결코 없으며,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제 SNS(소셜미디어) 글은 당이 탄핵 찬반, 표결 참여 여부로 우왕좌왕할 당시(12월12일) 표결 절차에 참여해 당론인 탄핵 반대로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자는 게 요지였다”고 부연했다.

김 지사의 반박은 지난달 말 출간된 한 전 대표의 자서전 ‘국민이 먼저입니다’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탄핵 찬성 입장을 오히려 저보다 먼저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내용이 담긴 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한 전 대표는 그 취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일부 언론보도를 인용해 이런 주장을 했다”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히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부터 대통령 제명과 탈당을 요구하고, 결국 탄핵으로 이끈 사람은 정작 한 전 대표”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그런 그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지기도 전에 조기 대선을 위한 몸풀기에 나섰다고 한다”며 “장이 열리니 얼굴을 들이미는 모습은 이미 목도했기에 놀랄 일은 아니지만 정치인에겐 도리라는 게 있다”고도 했다.

이어 “총선 폭망과 탄핵의 가장 큰 책임을 가진 사람이 언감생심 정치적 야욕을 드러내는 걸 어느 누가 용납하겠습니까”라며 “수신제가(修身齊家)요,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 했다. 정치적 소양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인양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불행하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8388148	제주 살면 쿠팡이랑 당근 없이 못산다 [2]	긷갤러(39.7)	14:02	86	0
18388147	리얼미터: 국힘 하락은 윤석열 명태균때문	ㅇㅇ(118.235)	14:02	17	0
18388146	아노라 ott 풀림?	긷갤러(61.75)	14:02	28	0
18388145	헐 나 한동훈 북콘 당첨 문자 옴 [8]	ㅇㅇ(118.235)	14:02	142	0
18388144	가스비 8만원이면 적게 나온거지? [3]	긷갤러(118.235)	14:02	96	0
18388143	한동훈 결국 틀극기 부대에 굴복 ㅋㅋ [14]	긷갤러(211.234)	14:02	111	1
18388141	이거 보니까 미국인들 여전히 ㅈㄴ 멋있는듯 [5]	ㅇㅇ(121.167)	14:01	122	0
18388140	이철규 아들 마약사건 국민 놀리네 4개윌뒤 소변검사 [1]	ㅇㅇ(39.122)	14:01	59	0
18388139	경성이 진짜 좆망해서 박서준 한소희 그 이후 다 망임 [2]	긷갤러(106.102)	14:01	57	0
18388138	김유정... 섹시하다는 소리 처음 듣는다 [3]	ㅇㅇ(210.104)	14:01	270	0
18388137	그러니까 종합하면 여배빠 제일 악질은 김혜윤줌 [1]	ㅇㅇ(211.235)	14:01	163	0
18388136	넷플에서 눈물의 여왕 3위 ㄷㄷ	ㅇㅇ(49.174)	14:00	179	0
18388135	김유정 구미호때 연기 좋앗는데 [2]	ㅇㅇ(211.235)	14:00	88	0
18388133	이토록 찌질한 새끼를 본적이없다	ㅇㅇ(211.235)	14:00	46	0
18388132	내란견 찐 본진은 미국이 아니라 일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58.72)	14:00	19	0
18388131	가수 이현우 알아?? [12]	요정(27.116)	14:00	222	0
18388130	김유정은 애기때 해품달로 이미 뜬거지 [8]	ㅇㅇ(223.38)	13:59	203	0
18388129	한소희는 경성 망할때부터 시작아님? [2]	ㅇㅇ(118.235)	13:59	69	0
18388127	김유정 10시에 사진떴는데 아직도 까플ㄷㄷ [1]	ㅇㅇ(39.7)	13:59	101	0
18388125	폐점 예정인 홈플러스 점포 명단.jpg [5]	긷갤러(118.235)	13:59	237	0
18388124	김유정 별명이 왜 감자야? [10]	ㅇㅇ(211.235)	13:58	285	0
18388123	선의의 경쟁 혜리 정수빈 보고가자 [2]	ㅇㅇ(106.101)	13:58	98	0
18388122	예전에 버스에서 웃긴 틀딱 봤다	요정(27.116)	13:58	33	0
18388121	뷔패거리가 김유정 영업을 왜하냐고 알려줘	ㅇㅇ(118.235)	13:58	67	0
18388119	이성경 집 완전 흙수저라 판자촌에서 살았대 [2]	긷갤러(106.102)	13:58	203	0
18388118	박보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래 청기때 후기 [6]	ㅇㅇ(211.234)	13:58	256	0
18388117	데미무어 좀 불쌍하더라 분장 늙고 추하게 한장면 계속 나오는데도	긷갤러(121.88)	13:58	54	0
18388116	긷갤 최고 악질팬덤 [2]	ㅇㅇ(118.235)	13:58	88	0
18388114	2000년 김대중 정부 핵실험 성공...1998년 러시아 ICBM.	ㅇㅇ(1.234)	13:58	22	0
18388113	김지원 빠들이 존나 악질이긴하지 수줌들도 존나패고 [7]	ㅇㅇ(211.235)	13:57	186	0
18388112	폭싹은 구린가 일반인시사도 안하네 [3]	긷갤러(223.39)	13:57	172	0
18388111	잘나가던 한소희 왜 추락했나 [2]	ㅇㅇ(211.235)	13:57	116	0
18388110	긷갤 김유정 화제성은 늘미쳐돌아간다 [4]	ㅇㅇ(118.235)	13:57	164	0
18388108	내란옹호당에 구질구질 빌붙어 있는 게 한동훈인데? [1]	ㅇㅇ(211.235)	13:56	37	1
18388107	뷔패거리가 김유정 영업을 왜해 뭔말이야	ㅇㅇ(118.235)	13:56	73	0
18388106	김유정 롯데리아랑 콜라보하네 [4]	ㅇㅇ(118.235)	13:56	376	0
18388104	김지원 김혜윤빠들에 비하면 김유정 김소현빠들은 얌전한편 [17]	ㅇㅇ(223.38)	13:56	362	0
18388103	이제훈 타가수콘서트에서 봤는데 키 170정도 [11]	ㅇㅇ(118.235)	13:56	166	0
18388102	주지훈 철이 일찍 들었네 [1]	긷갤러(14.42)	13:55	190	0
18388101	김유정은 스타일링이 늘 한결같아 변화를 좀 주는게 나을듯 [8]	ㅇㅇ(211.235)	13:55	266	0
18388100	김유정 까고싶어서 오늘 몇명을 붙일까?ㅋㅋㅋ	ㅇㅇ(106.101)	13:55	78	0
18388099	yg 배우들 다 어디가냐? [1]	ㅇㅇ(223.38)	13:55	115	0
18388098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손배소…27일 선고기일 지정	FREDELICKS(175.198)	13:55	46	0
18388097	20세기소녀 넷플피셜 흥이래 [1]	ㅇㅇ(39.7)	13:55	132	0
18388096	아노라 제작자 존잘임 [3]	긷갤러(121.88)	13:55	165	0
18388095	김유정 김소현 둘 다 예쁘고 비율이 김소현 승 [4]	ㅇㅇ(223.62)	13:55	208	0
18388094	김유정 이정도면 많이 뜬거아니야? [6]	긷갤러(112.149)	13:54	176	0
18388093	한국인들은 왜이렇게 남한테 관심이 많아 ㅋㅋ???	요정(27.116)	13:54	42	0
18388092	고윤정은 지금 라이징 여배중에 제일잘나가는데 김유정? [4]	ㅇㅇ(211.235)	13:54	188	1
18388091	아이돌회사들 아이돌업무에 집중하는게 나음	ㅇㅇ(118.219)	13:54	33	0
뉴스	[IS인터뷰] ‘춘화연애담’ 고아라 “어릴 적 일기장 펼쳐본 기분…화리에 공감대 많았죠”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