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시크한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혜리는 2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핑크 제이 모음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핑크색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도도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혜리는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한 혜리지만 이날은 섹시한 구릿빛 피부에 시크한 눈빛으로 마네킹 같은 자태를 자랑한다.

또한 노란색 오픈카에 몸을 실은 채 화보 같은 비주얼을 뽐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팬들은 "핑크 머리 왜 이렇게 잘 어울리지", "너무 예쁘다", "심쿵. 여자도 반하는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