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수주의가 심한 것 같다..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는 우리나라 말고도 무수히 많다 아니 당연한 말로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것이 아닌가?

요즘에 느끼는거 지만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 부럽다

미국의 평균적인 학생들의 삶과 평균적인 직장인들의 삶이 부럽다

미국 사람들 또는 서양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고 몸이 건강한 것 같다 그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하면서 이슈나 사고만 다루는 우리나라 언론 유튜브가 아닌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비교를 하는 유튜브를 보니

조금은 알 것 같다.

1. 일반적인 미국의 학생들은 방과후에 공부도 학원도 과외도 받지 않는다 그런데도 자기나라인 미국의 네임드 대학을 간다(학생때의 삶의 질이 높다 공부하는 시간이 적다 학업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2. 대졸자가 40%이다 이것 또한 전세계에서 높은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70%가 넘는다(우리나라의 학력은 상향평준화 됐는데 또 그 안에서의 끝없는 무한경쟁을 한다)

3. 미국 직장인의 주간 근로시간은 평균 35시간이다(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워라밸과 삶의 질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다)

4. 사회라는 거대한 회사의 분위기가 여유롭고 다들 자신감과 개성이 있다(우리나라는 자기랑 다르거나 부족하거나 튀거나 잘못하면 가혹하게 비난한다)

학창시절엔 공부하고 자고

직장인은 일하고 자고

삶의 질은 최하위권

행복지수도 최하위권

자살률은 1위

저출산도 1위

저출산 1위에 대한 생각도 상통한다

나라도 애를 낳기 싫다.. 끝없는 기계같은 삶과 끝없는 무한경쟁

우리나라는 객관적으로 조금의 개성과 여유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하고 가혹하고 냉정한 나라다.

자살률 1위 또한 나라도 자살하고 싶다.. 인적자원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사람 취급은 커녕 기계 노예 취급하면서 학생때는 성적중심 직장인때는 성과중심 사회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만이 띄워주고 대우 받는다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는 사람을 기계나 노예로 보는 것 같다

이제는 "돈만 있으면 우리나라가 가장 살기 좋아"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이 정말 무지하거나 국뽕이 심한 사람, 꼰대라고 생각된다

나라를 지켜주신 조상님들 한테는 감사하고 존경하나

지금은 상황도 시대도 사람도 썩어있다

나라는 그저 인간이 만든 거대한 집단의 이름일 뿐

사주처럼 인간의 생로병사처럼 영원한 것은 없다

변하고 쇠퇴하고 사라진다.